다주택자 나갈 문 더 활짝 열어야, 다주택자 나갈 문 더 활짝 열어야, 처녀 나이로 방년(芳年)18세면 ‘꽃다운 나이’라는 뜻으로 시집갈 나이에 이르렀음을 뜻한다. 그 나이에 시집을 가지 못하고, 스무 살이 되면 과년(瓜年)한 딸이 되어 부모님께 근심을 쌓이게 한다. 그러나 요즘 그 나이는 대학교 1-2학년이다. 그런 학생.. 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2020.03.02
주택투자 무리할 때가 아니다. 주택투자 무리할 때가 아니다. 온갖 부동산대책이 다 나와도 ‘다주택자가 무주택자에게 집을 팔면 어떤 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은 전혀 없다. 집이나 땅이나 똑같은 부동산인데 왜 집으로만 투자가 몰리고 땅은 쳐다보지도 않을까? 문제는 심리작용인데 침체기가 오면 집은 얼른 손해.. 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2020.02.26
(윤정웅 칼럼) 양다리 걸친 주택시장 (윤정웅 칼럼) 양다리 걸친 주택시장 예로부터 시골에서는 논과 밭이 있어야 농사를 지을 수 있으므로 논과 밭을 사는 게 투자였고, 도시에서는 직장에 나가 일을 해야 했으므로 우선 집을 사는 일이 우선이었다. 그런데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넘기면서 돈이 불어나자 부동산투자도 어.. 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2020.02.19
수도권집값의 숨바꼭질 수도권집값의 숨바꼭질 서울 강남을 비롯한 마포. 용산. 성동 등 이미 집값이 올랐던 지역은 요즘 값이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떨어지는 비율은 병아리 눈물이다. 매수세가 지수 100에 근접한 채, 피로감에 쌓여 더 이상 차고 오를 힘이 없다고 보는 게 옳다. 세상일이란 한계점이 있는 것.. 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2020.02.15
나는 5억짜리 집에 산다. 나는 5억짜리 집에 산다. 중국 고전 장자(壯子)의 지북유편(知北遊篇에 ‘백구과극(白駒過隙)’이라는 글귀가 있다. 흰 망아지가 빨리 달리는 모습을 문틈으로 본다는 뜻이다. 문틈으로 망아지가 달리는 모습처럼 세월은 빨라 신년인사는 가고 또 봄이 오고 있다. 이 봄을 무척이나 기다.. 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2020.02.11
부동산투자와 정치투자의 근본 부동산투자와 정치투자의 근본 부동산투자에서는 성공한 사람보다는 실패한 사람이 더 많다. 실패한 사람들의 실패담을 들어보면 모두들 ‘부동산 복이 없어서’ 망했다고 한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복이 없어 망한 게 아니라 욕심이 지나쳐서 망한 사람이 많다. 어렵게 고생해서 집 한 .. 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2020.02.09
집을 사야 할 사람과 팔아야 할 사람 집을 사야 할 사람과 팔아야 할 사람 경험컨대, 청년시절 월세와 전세살이를 할 때에는 만사 제쳐놓고, 집 한 채만 있으면 아무 걱정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지금 집이 없는 당신도 집 한 채만 있으면 처자식과 오순도순 큰 욕심 없이 살겠다고 다짐하시리라.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여유.. 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2020.02.06
막차로 떠날 때의 염려 막차로 떠날 때의 염려 여행을 하다보면 부득이 막차로 떠날 때가 있다. 막차는 대개 밤늦게 목적지에 도착하기에 가다가 고장이 나면 본의 아니게 고생도 할 수 있고, 여관신세도 질 수 있다. 일이 바빠 막차를 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우물쭈물하다가 막차를 타게 되면 목적지에 도착할.. 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2020.01.30
집값, 낮은 곳을 채우고 간다. 집값, 낮은 곳을 채우고 간다. 자고로 역대정부에서는 집값이 오르기 전에 대책을 내놔 집값을 안정시킨 일도 없었고, 침체되기 전에 부양책을 써서 시장을 살리는 일도 없었다. 오르고 나면 대책을 내놨고, 계속 오르면 늘 쫓아가면서 대책을 내놨음은 당신도 잘 알고 있으리라. 그러다.. 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2020.01.23
이제 신규청약당첨이 답이다. 이제 신규청약당첨이 답이다. 모든 정책이 각자 국민들에게 다 좋기를 바랄 수는 없다. 70%가 득을 보면 30%가 손해를 볼 수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지난 해 12.16 나온 분양가상한제 규제지역 확대와 대출 금지나 축소 정책이 있은 후, 서울은 이를 피해가기 위한 이변현상이 일어나.. 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202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