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2250

최저가와 최고가의 숨바꼭질

최저가와 최고가의 숨바꼭질 요즘 부동산시장은 매매와 전세가 얽히고설키어 값을 예측하기도 어렵고, 아파트를 살 수도 없�� 요즘 부동산시장은 매매와 전세가 얽히고설키어 값을 예측하기도 어렵고, 아파트를 살 수도 없다. 도대체 집값은 오르고 있는 것인지, 내리고 있는 것인지 분간하기도 어렵 www.drapt.com 요즘 부동산시장은 매매와 전세가 얽히고설키어 값을 예측하기도 어렵고, 아파트를 살 수도 없다. 도대체 집값은 오르고 있는 것인지, 내리고 있는 것인지 분간하기도 어렵고, 특히 전월세는 매물이 없어 집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다주택자와 법인 투자자의 세금을 강화한 7.10대책 이후로 부동산시장의 흐름이 매수 세력은 줄어든 듯하지만, 신고가가 강남과 강북을 들락거리며 ‘똘똘한 한 채’로 모아지고..

부자가 대물림하기 좋은 세상

부자가 대물림하기 좋은 세상 부자가 대물림하기 좋은 세상 예로부터 부자가 3대를 이어가기는 어렵다는 말이 있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에 걸친 3대가 재산을 잘 이루고 지키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왜 그럴까? 부자로 살려면 있는 재산도 잘 지켜야 하� www.drapt.com 예로부터 부자가 3대를 이어가기는 어렵다는 말이 있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에 걸친 3대가 재산을 잘 이루고 지키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왜 그럴까? 부자로 살려면 있는 재산도 잘 지켜야 하지만, 새로이 이루는 재산도 늘 불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3대가 모두 부지런한 가문이라야 한다. 근래에는 금 수저와 흙 수저로 양분되어 왔고, 요즘에는 ‘부자대물림’이 유행어로 등장했다. 당신의 처지는 금 수저인가? 흙 수저인가? 부자대물림은 ..

경매 함정을 피해 안전하게 낙찰받는 방법

경매 함정을 피해 안전하게 낙찰받는 방법 부동산시장이 침체라지만 경매 시장에는 늘 투자자들이 모여든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거래 규제 대책에 대해서 일반 부동산 시장 참여자는 의문을 품는 반면 경매 참여자들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 이런 현상은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부동산을 장만할 수 있어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에 혹해 경매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다. 하지만, 무턱대고 덤볐다간 경매의 함정에 빠져 '낭패'를 보는 수요자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경매 투자의 함정에 빠지는 이유는 바로 경매에 부쳐지는 모든 물건이 대체로 저렴하다는 선입견에서부터 시작한다. 1~2회 유찰 후 20~50% 저렴한 경매 물건이면 충분히 수익을 남길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경매 물건에는 가격 싼 경..

오늘이 5일장 장날이다.

오늘이 5일장 장날이다. 집값이 한풀 꺾였다는 말은 있어도 실제 현장거래의 실태를 보면 매매건수만 줄었을 뿐, 값은 오히려 오르고 있음이 현실이다. 특히 강남의 어느 인기 아파트는 7.10대책 이후 9억9천만 원이 오르는 곳도 있고, 5-6억이 오르는 아파트는 부지기수다. 집 한 채가 10억에 팔렸다면 이해를 하겠으나 2개월 사이에 10억이 올랐다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정부는 집값 상승세도 꺾이고, 값도 내렸다고 하니 말도 다르고 현실도 다르다. 임대차 3법이 나오면 금방이라도 전월세시장도 조용하고, 집값도 하향안정세로 돌아설 것처럼 ‘후다닥’ 법을 만들어 국회를 통과시켜 보니 전세보증금만 몇 억씩 올라 코로나19로 가슴 졸이는 서민들의 애간장을 태운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정부의 하는 일이 모..

통계만 보지 말고 부동산민심을 보라

통계만 보지 말고 부동산민심을 보라 “집값 반드시 잡는다” “집 사지 말고 팔아라” 2017년 8.2대책 발표 당시 희망고문을 시작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장 국토교통부 장관타이틀을 차지한다고 한다. 최근 “30대들의 영끌 안타깝다” “집값 안정되고 있다” “전세값 불안 불가피 몇 개월 있으면 안정 찾을 수 있을 것“ 이라며 다수 국민들의 마음에 고구마를 선사해주었던 국토교통부 장관께서 최 장수 타이틀까지 거머쥔다고 하시니 심심한 축하인사를 드려야 할지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다. 최근 한 주부논객이 쓴 정부의 부동산정책 비판 글이 인터넷 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 왜곡과 오류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 논객의 글을 비판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현장 시장의 민심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수의..

2기와 3기신도시, 형님 먼저 아우 먼저

2기와 3기신도시,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정부는 요즘 거의 매일 같이 신규아파트 분양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남양주 왕숙에서 시작하여 하남 교산. 고양 창릉. 과천. 성남 복정. 의정부. 용산. 평택. 인천까지 한 바퀴 빙 돌고 나면 서울 일부와 수도권은 새 아파트로 도배를 하게 된다. 그러나 과연 정부 약속대로 지어질는지는 미지수다. 일단 내놓고 보자는 식인데 내년까지 가면 얼마나 더 나올지 알 수 없다. 문제는 믿음인데 지난 3년 동안 정부 말 믿었다가 재미 본 사람 있던가? 지금은 서울과 수도권 여기저기에 100만 가구 이상을 짓겠다고 하지만, 믿어도 될는지 헷갈리기만 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정하기도 어렵다. 2기신도시는 이제 터를 닦는 곳도 있다. 그런데 그보다 입지가 더 좋은 3기 신도시가..

(윤정웅 칼럼) 빚속에서 빚으로 산다.

(윤정웅 칼럼) 빚속에서 빚으로 산다. (윤정웅 칼럼) 빚속에서 빚으로 산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먹는다는 말이 있다. 50대 이하 젊은 층에서는 양잿물이 뭔지 몰라 어리둥절하시리라. 옛날 무명옷을 입고, 무명 이불을 덮고 살 때에는 독극성이 강한 양잿물로 세탁을 � www.drapt.com 공짜라면 ‘양잿물’도 먹는다는 말이 있다. 50대 이하 젊은 층에서는 양잿물이 뭔지 몰라 어리둥절하시리라. 옛날 무명옷을 입고, 무명 이불을 덮고 살 때에는 독극성이 강한 양잿물로 세탁을 해야 깨끗하게 빨아졌다. 그러니까 1970년대 이전의 세탁제로 생각하면 더 이상 헷갈림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양잿물은 독극약이기에 사용에 철저를 기하고, 보관도 잘 해야 한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먹는다는 말은 공짜를 좋아하는 사..

부동산거래분석원 만들면 집값 안정될까

부동산거래분석원 만들면 집값 안정될까 부동산거래분석원 만들면 집값 안정될까 부동산거래분석원 만들면 집값 안정될까 정부는 이상 불법거래를 근절해 과열된 부동산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해 부동산시장 감독기구인 부동산거래분석원을 만들겠다고 한다. 13명 규모인 불법 www.drapt.com 정부는 이상 불법거래를 근절해 과열된 부동산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해 부동산시장 감독기구인 부동산거래분석원을 만들겠다고 한다. 13명 규모인 불법행위 대응반을 부동산거래분석원으로 확대개편하겠다는 것으로 “감독”이라는 단어는 없지만 사실상 부동산감독기구가 생기는 것이다. 어찌되었든 금융정보분석원과 자본시장조사단을 참고해서 부동산거래분석원을 만들겠다고 한다. 금융정보분석원은 1000만원 이상의 모든 금융거래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

상승장에서 전세가율 상승이 의미하는 것(feat: 가점 69점 낙첨시대)

상승장에서 전세가율 상승이 의미하는 것(feat: 가점 69점 낙첨시대) 상승장에서 전세가율 상승이 의미하는 것(feat: 가점 69점 낙첨시대) 임대차2법에 코로나 리스크, 늦더위. 태풍, 의사파업 등 주택시장 안팎 상황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금이 7월말인지, 8월말인지 다시 한번 달력을 확인해볼 정도로 늦더위가 대단합니다. 8월 하� land.hankyung.com 임대차2법에 코로나 리스크, 늦더위. 태풍, 의사파업 등 주택시장 안팎 상황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금이 7월말인지, 8월말인지 다시 한번 달력을 확인해볼 정도로 늦더위가 대단합니다. 8월 하순 저녁 기온이 29도입니다. 체력적으로, 재정적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키워 살아남아야 합니다. ​ 이번 주 수색증산뉴타운 증산2구역, DMC센..

수도권 신규아파트 풍년든다.

수도권 신규아파트 풍년든다. 지난 3년은 분명 아파트의 상승장이었다.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입지에 따라 자산이 늘어 지난 3년은 분명 아파트의 상승장이었다.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입지에 따라 자산이 늘어났을 것이고, 상승장이 시작되자마자 아파트를 팔아버렸거나 지금까지 전. www.drapt.com 지난 3년은 분명 아파트의 상승장이었다.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입지에 따라 자산이 늘어났을 것이고, 상승장이 시작되자마자 아파트를 팔아버렸거나 지금까지 전. 월세로 사는 사람은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리라. 남들은 안 팔려서 가지고 있다가 이익을 봤는데 나는 왜 달랑 팔아버리고 손해를 보고 있을까? 아파트시장 상승장은 우리들이 경험컨대 10년에 한 번 오는 일이고, 그나마 주위여건이 좋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