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돌이의 부동산산책

‘서민없는’ 단지형 다세대주택 분양값 상한제 안되고 청약가점제 적용 불투명 ‘고급 빌라’로 변질 우려 정부가 서민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도입하려는 ‘단지형 다세대주택’에 정작 무주택 서민들은 입주하기 어려워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분양값을 낮출 수 있는 분양값 상한제 대상이..

[9.19 주택정책] 전문가들 "청약저축, 보금자리주택 노려라"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을 비롯한 새로운 MB식 주택공급 방식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가 나서 서민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기본 방향은 바람직하다”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참여정부가 국민임대에 ’올인’한..

올 가을 전세시장은 예년보다는 조용한 모습이지만 매물찾기가 수월하지만은 않다. 주택시장 침체 속에 임대시장에 머무는 수요가 늘었고 재계약 사례도 많기 때문이다. 국지적으로는 개발 지역의 신규 임대수요도 늘고 있다. 내년 이후에도 재개발 멸실과 이주수요 증가로 인해 매물부족이 심화될 ..

논현지구의 중심에서 누리는 송도의 미래가치, 양면창 설계와 실속 있는 중소형 평면, 분양권 무제한 전매 등 투자가치 눈길 한국토지신탁의 오피스텔 브랜드 "코아루 파크"가 인천 논현지구 호구포역 바로 앞에 총 339실을 분양한다. 논현지구에서도 코아루 파크가 위치한 자리는 대한주택공사, 우편..

오피스텔, 무심코 샀다간 '큰코' 다친다 전매제한 앞두고 단타매매 노린 청약 급증 당첨후 매수세 사라져 낭패 겪는 사례 많아 오피스텔 전매제한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마지막 단타매매를 노린 ‘묻지마 청약’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오피스텔 청약시장이 매우 뜨겁지만 일부지역은 당첨 ..

22일부터 수도권 오피스텔 전매제한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오피스텔의 전매를 제한하는 '건축물 분양법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2일부터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안은 수도권의 특별시 및 광역시, 그리고 인구 50만명이상의 시에서 오피스텔을 분양받은 경우에는 소유권..

정부대책 뒤 더 얼어붙은 주택시장 신도시 대량 미분양…거래 위축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의 첫 아파트 청약에서 분양 물량의 40%가 미달됐다. 전매금지 기간이 7년에서 3년으로 줄면서 모델하우스에 3만여명이 몰렸지만, 잔뜩 움츠린 수요를 불러 일으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금융결제원은 7일 우남..

"부동산 전략 다시 짜세요" 거주목적 아닌 수요자는 매입 서두르는 게 유리 양도세 부담 사라져 '갈아타기' 적극 나서볼만 다주택자는 보유기간 짧고 싼집 먼저 처분해야 정부의 9ㆍ1 세제개편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전략에도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그동안 무거운 양도소득세는 기존 고가주택 보..

양도세 거주요건 강화 분양시장 '치명타' 실수요 적은 '수도권 외곽' 미분양양산 우려 윤도진 spoon504@edaily.co.kr [이데일리 윤도진 박성호기자] 수도권 분양업체들이 열흘새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국토부가 전매제한 완화조치(8·21대책) 내놨을 때만 해도 기대감을 키웠으나 양도세 비과세 거주요건 강..

“최초분양자-매수인 갈등 조장” 교과부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특별법’ 시행령 빠르면 오는 15일부터 부당하게 낸 ‘학교용지부담금’에 대한 환급이 시작돼 인천지역에서 약 2만6천500여 가구가 427억원을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입법예고한 시행령이 부실,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