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우리들의 삶의이야기 108

[스크랩] 자연산 선어회·생물생선조림 전문점 `용궁정`

자연산 선어회·생물생선조림 전문점 '용궁정' 입안에 퍼지는 바다향기 … 푸짐하니 더 좋네 요즘은 봄, 가을이 없다고들 많이 이야기합니다. 올해도 3, 4월까지 눈, 비오고 춥더니 지난달부터는 낮에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가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맘 때쯤 되면 여름철 별미나 복추렴이라..

[스크랩] 말벌에 쏘인 유재석처럼 되지 않으려면?

말벌에 쏘인 유재석처럼 되지 않으려면? 유재석이 MBC 라디오 '노홍철의 친한 친구' 생방송 중 말벌에 쏘인 상태로 투혼을 벌여 화제다. 유재석은 1일 방송된 '노홍철의 친한 친구'에서 MBC '무한도전' 멤버들 전원과 함께 출연했다. 그런데 방송 중 노홍철이 "춘천에 있는 약 200여종의 벌레들이 나와 함께 ..

[스크랩] 가격·크기·맛 못난 꽃게도 매력 있다

가격·크기·맛 못난 꽃게도 매력 있다 만수동 대청도 횟집 필자의 고향이 충남 대천입니다.(지금의 보령시입니다) 필자는 3살 때 서울에 올라와서 추억이 별로 없지만 봄, 가을 꽃게철만 되면 대천의 큰아버지가 보내 주시던 꽃게가 집에 소포로 도착하곤 했습니다. 꽃게가 도착하면 그날 저녁은 항..

[스크랩] 시 김대중 <편안히 영면하소서>

詩 김대중 / 나무* 쏟아놓고 싶으면 펑펑 울어버리지 하고 싶은 말이면 감출 것 없이 하고 나 말지 우리네는 몸으로 하는 것이면 때 없이 할 수 있는데 님이여 당신은 어찌 그리도 혼자 편한 길 마다하고선 가시밭길도 모두 함께면 절름 걸음도 쉬일 줄 모르고서 즐겨 가시었소 혼자 웃느니 함께 울겠다..

[스크랩] 나 죽어서야 겨우 당신 느끼고 느낍니다

나 죽어서야 겨우 당신 느끼고 느낍니다 / 김영달 인간의 몸으로 사는 당신이 아닙니다 인간의 마음으로 사는 당신이 아닙니다 몸에서는 쇳가루가 떨어지고 당신 입으로 내뱉는 독설毒說은 가히 하늘도 잠재울 무서움 입니다 당신 몸속에는 검정색 피가 흐르고 다섯개의 심장을 품고 사는 당신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