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아침 창밖의 날씨가흐려 사진발이 않좋읕텐데하며 망설이다 큰맘먹고 출발을 하였다.
굴포천에서 경인운하로~
노태우 전대통령시절 1992년인가?굴포천 방수로공사가 시작된지 벌써 12채....
환경단체의 반대로 인천의 흉물로 전락될 위기에처한 굴포천이 이제는 경인운하로 재탄생이 되는걸까??
서구청을 지난지 불과 2키로 지나니 벌써 굴포천에 도착을 하게된다.
멀게만 느껴졌는데 현실은 가까운곳에 있었다.
몇일전 눈이온게 아직도 하천바닥은 얼음이 얼어서 그런지 아직도 눈이 쌓인게 동심을 부추긴다.
멀리 보이는 검암2지구...경인운하가 완공되면 전망좋은 아파트가 될것같다.
얼마전 이곳을 지날때도 없었던 현수막들이 여기저기 경인운하를 선전하고있다.
수로 넘어의 검암2지구의 아파트가 더욱 위용을 자랑하는데 저기도 함~가봐야겠다.
"일체유심조"라고 했나요?이곳을 자주 다니면서도 여지껏 언제나 개발되나 하면서 흉물처럼 생각했는데...
오늘와 다시보니 다~ 돈으로만 보이니 나원 참...내가 넘 속물인가???
운하옆길의 멀리보이는 음식점과 주택들....왠지모르게 허기가 느껴지면서 입안에 군침이도는 이유는 무얼까??
멀리 보이는 계양산자락이 정겹게 느껴진다. 경인운하가 시작되면 저곳에는 얼마나 변화가 올까나...
검암지구 아파트들이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는데...경인운하 발표로 가격이 올랐겠지???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 몇컷을 찍었는데...사진이 영~아니올시다네요...
이곳 주민의 얘기를 들어보니 경인운하로 기대감은 있는데 아파트 가격은 아직 안올랐단다.
관심있는 분들은 운하가 조망되는 곳으로 한번쯤 군침을 삼켜볼만도 한데????
이 고개를 넘으면 계양구로 들어선다...허브카페 회원님들은 경치만 구경하시지말고 주변을 눈여겨 보심이...
길가의 흉물스런 축사와 농가들도 광채가 나보이는것은 왜일까???
어때요???그냥 시골동네 농가주택으로만 보이십니까??? 에라이~회원 자질이 의심스럽네...ㅎㅎㅎ 농 담~
저쪽 집에서는 경인운하가 한눈에 들어올텐데...지금 팔라면 안팔겠지...그래도 나는 사야될 뿐이고~
절개지로 얼음이 얼었는데...저게 지하수라나??? 어떻게 보강공사를 할련지~걱정된다...
목상동 입구의 전경이 개발지역에 온 느낌이다...짓는건물이 시립 노인병원이라나?이럼 돈 안되는데...
인천의 변방이었던 장기지구가 살갑게 다가온다...멀리 신동아 아파트도 나를 반기고...
계양구를 지나 김포쪽에도 관심을 가져야 되는데...일단 욕심은 금물 내집안이나 잘~지키자...
동북아의허브 인천 회원님~
잘~보셨습니까?
날씨가 않좋아 사진이 깨끗하게 나오질 않았네요...
이번 답사는 회원님들께 경인운하 주변을 알린다는 의미로 가볍게 정리를 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였으면 더 좋았을것을...)
인천의 남은 발전축이 북쪽을 향한다면 경인운하는 분명히 그 중심에서 선도역할을 충분히 할거라 생각합니다.
회원님들 경인운하에 많은관심을 가져주시고...(이 사진들과 경인운하 조감도를 합성시켜 보심이...)
2차 탐방때는 좀더 구체적인 정보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봄이오는 3월경에 회원님들과 현장답사도 계획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굴포천 방수로공사가 경인운하로 거듭나는데 아직도 장애물은 많습니다.
잘~진행되어 인천의명소 인천의기적이 되어서 한강르네상스와 쌍벽을 겨루어주길 기대합니다.
이상 복 돌 이의 경인운하 1차 탐방소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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