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아파트 1억원5천만원 '프리미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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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입주 본격화..매수자 늘어나 분양권 강세
이달 말부터 입주가 본격화되는 광교신도시 아파트 분양권에 최대 1억5천만원가량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분양권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지역 부동산업소 등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올 연말까지 광교신도시 입주계획물량은 4개 단지 2천568가구로 집계된 가운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매수자들이 늘어나 분양권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단일형으로 구성돼 첫 입주가 시작되는 ‘한양수자인’ 214가구의 경우 3천만원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고 있다.
에듀타운 인근에 자리한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109㎡ 분양권에는 1억~1억2천만원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된 ‘삼성래미안’ 아파트에는 1억2천만~1억5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됐다.
1천970가구로 구성된 ‘대림이편한’ 아파트 100~179㎡ 경우도 5천만~1억원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있고, 9월 입주가 시작되는 ‘울트라참누리’ 아파트 112~232㎡에도 5천만~7천만원까지 웃돈이 붙었다.
오는 12월 입주예정인 ‘이던하우스’ 113㎡도 프리미엄이 5천만~8천만원까지 붙어 4억1천500만원대에서 시세가 형성돼 있다.
수원시 우만동 현대공인중개사 노모씨는 “현재 광교신도시에는 한달에 1~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데 1억원대의 웃돈이 붙은 상태”라며 “오는 9월부터 전매제한이 완화되면 매물이 많아져 프리미엄 가격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bin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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