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별 부동산 동향-8/14
[중구]하늘도시 아파트 저렴한 전월세로 인기
영종하늘도시 내 공공임대 아파트인 중산동 휴먼시아(약 750세대)는 지난 7월부터, 민간아파트인 동보 노빌리티(85㎡ 단일형, 585세대)가 8월초에 사용승인을 받아 입주를 시작해 저렴한 전월세 임대료를 선호하는 임차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한양수자인(59㎡ 단일형, 1304세대)이 8월중, 우미린 30블럭(85㎡ 단일형, 1287세대)은 8월말, 우미린 38블럭(59㎡ 단일형, 1680세대)과 한라비발디(101~185㎡, 1365세대)는 9월초에, 그리고 현대힐스테이트(85㎡ 단일형, 1628세대)가 11월 준공예정으로 있어 올해 모두 8천5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의 입주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건설사들은 입주지원센타 운영과 더불어 단지내 커뮤니티센타를 본격 가동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투입할 예정이고 고질적인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동 버스운행(운서역, 동춘역, 개화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늘도시내 아파트 입주초기 전세가는 59㎡이 5천만 원, 85㎡이 7천만 원 전후로 형성되어 왔으나 호가가 점차 올라가려는 분위기다. 전세가는 융자금액 규모나 위치에 따라 다소간 차이를 보이며 결정되는데 특히 신혼이나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김용길 전문위원 만세공인공인 ☎ 746-7711
[부평구]취득세 감면 혜택 서민 주거 안정화 도움
정부는 지난 8일 주택거래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세법 개정안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 폐지, 주택 단기양도에 대한 세율 인하 등이다.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세율 중과제도 폐지, 법인주택 비사업용 토지 양도시 추과과세 제도 폐지, 혼인에 따른 1가구 1주택자 비과세 특례 조건 개선, 조합원 입주권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허용, 상속주택 외 일반주택 양도시 1가구 1주택 특례 적용, 9억원 이하 1주택자 취득세율 감면, 1억 원 미만·40㎡ 이하의 서민주택 취득시 취득세 면세 규정 연장, 임대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 부동산투자회사(REITs) 및 프로젝트금융회사(PFV) 등에 대한 취득세 감면 등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8년 전 집값 급등시기에 도입되었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 폐지와 주택 단기 양도에 따른 세율 인하는 향후 주택 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고, 취득세 감면 혜택은 서민 주거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세법 개정안이 입법예고 및 국회를 거쳐 시행될 즈음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는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달 12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인하되었고 시중 은행들이 경기 불황으로 예·적금된 자금의 투자처를 찿지 못하여 예금금리를 연 4%대에서 내리고 있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국민은행의 경우 연 4% 정기예금의 금리를 연 3.7%로 내렸고 저축은행도 정기예금 평균 금리를 지난해 말 4.54%에서 4%로 내렸다.
정부의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편 등 적극적인 노력과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으로 은행의 예금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판단한 투자자들은 보다 수익률이 높은 쪽으로 투자처를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 흐름 변화를 반영하듯 최근 부평구내에서는 지난 3년간 매도가 안된 19억 원 및 23억 원 규모의 수익성건물이 서울 투자자에게 매매되었다.
김진승 전문위원 가치창조공인 ☎ 432-0037
[남동구]소형평형대 저가 매수 고객 늘어
‘하우스 푸어’라는 신조어가 생소하지 않은 이유는 이젠 이것도 모두의 이야기처럼 어느덧 일상으로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신축 분양물량 역시 대형 보다는 소형 평형대로 쏠림 현상이 뚜렷하다.이런 현상이 수년 후엔 소형 평형의 공급 과잉으로 소형 평형대의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휴가철이 끝나감에 따라 신혼부부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어 전세물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을철 이사를 앞둔 임차인들은 조금 서둘러야 할듯하다.
한화 에코메트로의 전세는 114㎡의 경우 1억7천만 ~ 1억8천만 원선에 전세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중대형 평형의 경우 154.87㎡는 2억 ~ 2억3천만 원,196.07㎡는 2억5천만 ~ 2억7천만 원 수준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나 물량 감소로 점차 올라갈듯 하다.
한화 에코메트로의 매매는 114㎡의 경우 3억1천만 ~ 3억4천만 원선에 매매가가 형성되어 있으며,중대형 평형의 경우 154.87㎡는 5억 ~ 5억2천만 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논현지구의 경우 전세는 114㎡의 경우 1억5천만 ~ 1억8천만 원선에 전세가가 형성되어 있으며,중대형 평형의 경우 154.87㎡는 1억7천만 ~ 2억원, 196.07㎡는 2억2천만 ~ 2억5천만 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매매는 114㎡의 경우 2억8천만 ~ 3억5천만 원선에 매매가가 형성되어 있다. 논현,한화지구 모두 하락하던 매매가가 진정되고,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저가 매수하려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한층 늘어난 느낌이다.
홈플러스 주변 신축 상가들의 입점이 늘면서 기존 상권인 논현역 상권의 유동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수인선 개통으로 인한 역세권 상가들이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는 중이다.
이곳에서의 다수 불법 중개업자들의 중개행위로 가뜩이나 어려운 부동산 경기에 선량한 중개업자들의 한숨만 늘고 있다.
이광수 전문위원 에코1번지공인 ☎ 427-7001
[연수구]대우1차 122㎡ 2억3천만~2억6천만 원
휴가철이 막바지여서인지 거리가 한산하다. 휴가는 왜 주로 여름에만 할까를 생각하면서 요즘같이 집 팔기 어려울 때 어떻게 해야 빨리 팔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았다.
중개업소에서는 선호하는 동, 층, 방향 등을 고려하여 매매가격이 제일 중요한 요소지만 집을 깨끗이 청소하해서 호감이 가게 해야 하고 집이 넓어보여야 한다.
연수구는 비교적 매매가 잘되는 지역이다.
교통, 도로 ,학교, 공원 등 녹지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타지역에서 꾸준히 인구 유입이 있다.
소형은 시세보다 저렴하면 매수자를 찾을 수 있지만, 중대형은 팔리는 가격이 시세가 되어 급매물보다 얼마나 싸게 내놓아야 하는 것이 해당지역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매매의 관건이다.
매수자나 매도자 모두 지역의 중개업소에 의뢰하므로 급매물이나 매수 희망가 등이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에 시세보다 집값을 낮추는게 가장 중요하다.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는 대우1차아파트 122㎡ 2억3천만~2억6천만 원, 152㎡ 2억6천만~2억9천만 원, 우성125㎡ 2억5천만~2억8천만 원, 161㎡ 3억1천만~3억4천만 원, 한양125㎡ 2억4천만~2억7천만 원, 대로 매물을 내놓고 있다.
박인숙 전문위원 열린공인 ☎ 822-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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