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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천]지역별 부동산 동향-7/26

복돌이-박 창 훈 2011. 7. 26. 10:05

[인천]지역별 부동산 동향-7/26

 

계양구 - 토지시장 빌라부지 문의외 거래 뜸해

지루한 장마와 무더위속에 부동산 경기는 주택, 상가, 토지 등 모든 분야에 골이 깊숙이 패인 듯 하다. 침체원인은 보금자리주택공급과 DTI(총부채상환비율)정책으로 시작되어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되어 있지만 주택의 경우는 까다로웠던 전세자금 대출조건이 완화되면서 유효매수층마저 전세수요에 머물러 있다는 점도 한가지 요인이라 본다.

계양구 토지시장 역시 빌라부지 문의를 제외하고 거래가 뜸하기는 마찬가지다. 서운동, 동양동, 귤현동, 장기동 등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70%이상 빌라준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건축이 가능한 나대지상태의 시세는 3.3㎡당 600~700만원에 형성되어 있으나 가격이 높고 매물도 귀하다보니 거래가 쉽지않다. 서운동, 동양동, 선주지동, 이화동 농업진흥구역의 경우는 3.3㎡당 60~70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고 방축동,목상동,둑실동 그린벨트 임야의 경우도 3.3㎡당 50~100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계양구 지역에선 40분대 통과하는 청라~화곡간 BRT(간선급행버스체계)공사가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한창이다. 작전역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4개의 정류장(서운사거리,까치말사거리,서효성교차로,효성2교차로)이 건설될 예정이므로 향후 수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것으로 본다. 김진현 전문위원 중앙부동산랜드 ☎ 544-1919


부평구 - 이사수요 없어 조용한 분위기 지속

부평구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10월 신규 입주가 시작되는 765세대 산곡동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가 있음에도 입주수요에 따른 움직임은 활발하지 않다.

신축입주이기에 상담 문의는 인근 중개업소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것은 별로 없다고 한다.
다만, 입주기간이 도래하면서 소형평수 중심으로 임대차 계약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입주를 해야하는 고객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침체되어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기존 집을 미리 매물로 접수하고, 계약을 빨리 할수 있게 부탁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전체적으로 부동산 침체와 더불어 물가인상, 금리 인상 등으로 경제적 여유가 없어지다 보니, 기존 2~3년 전 유행했듯이 개발이익을 생각하고 빌라 등을 사두었던 투자자들이 기존 투자했던 빌라, 소형 저층 아파트 등을 다시 팔려고 매물을 내놓고 상담하러 오는 경우가 많아 졌다.

부평구 내에 크게 영향을 주는 지역호재나 이사수요가 발생하지 않고 문의가 적다보니, 중개업소를 운영하면서 다른 수입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류제석 전문위원 류제석공인 ☎ 511-6009

 

남동구 - 한화 소형 전세가 1천만~2천만원↑

한화 에코메트로 2차 입주가 소형 평형의 경우는 입주가 완료되어 전세가는 전주 대비 1천만원 ~ 2천만원 가량 오른 상태로 매물이 나오고 있다.

한화 에코메트로는 1차, 2차 입주(7,146가구)로 114㎡는 입주가 완료되어 매물을 찾기가 어려우나, 154.87㎡이상 아파트는 계약을 포기하려는 매수자도 발생하고 있다.

한화 에코메트로 2차(5, 6, 7, 9, 10블럭) 아파트 114㎡의 급매물의 경우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거의 소진되었으며 196.07㎡는 적재 매물이 있어 마이너스 7천만원이하로 거래되고 있으나 매수자도 없는 편이다.

전세가격은 114㎡은 1억6천만 ~ 1억7천만원이며, 중대형 평형인 154.87㎡는 1억7천만 ~ 1억8천만원, 196.07㎡는 1억9천만 ~2억천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154.87㎡이상은 임차인이 많지 않다. 소형과 중형 모두 가격편차가 거의 없이 전세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논현지구는 논현초등학교 학군과 오봉산 조망 등의 잇점이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매매 및 전월세 상담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121.36㎡의 매매가는 3억8천만 ~ 3억9천만원 정도이며, 154.28㎡는 4억5천만 ~ 4억7천만원 수준이다. 이광수 전문위원 에코1번지공인 ☎ 427-7001


강화 - 펜션 전망 밝아… 대형·고급화 추세

강화도는 해안도로를 따라 펜션 음식점, 카페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펜션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밀집된 지역 중 하나다. 사면이 바다이며 서울과 가깝고 인접지역이 신도시로 탈바꿈해 30분~1시간 이내에 찾아 올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강화도 펜션은 주로 길상면과 화도면에 많다.
펜션운영자들은 수익이 적다고하지만 공휴일이나 휴가철 연휴에는 사전예약을 안하면 시설 좋고 편리한 곳은 구하기가 쉽지 않다.

강화는 수도권 접근성, 청정지역의 선호도, 삶의 여유로움을 영위하려는 분위기 등 탈도심에 가장 적합한 곳이므로 펜션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펜션 시설은 기존 대지면적 1천㎡~1천500㎡에 형성된 곳은 5억~7억원 정도.

최근 신축되는 시설은 대형화, 고급화 되어가고 있으며 면적도 1천500㎡이상을 선호해 10억 원을 상회하고 있다.
음식점이나 카페 등은 아직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주변 신도시 입주가 완료되는 3~5년은 지나야 수익이 예상된다.

도로변 근린상가 형성이 가능한 길상면·화도면은 3.3㎡에 100만 원 이상이며 상권이 활성화된 곳은 3.3㎡에 120만 원 이상을 줘야 매입할 수 있다. 이용설 전문위원 세계공인 ☎ 937-0117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미네르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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