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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올해 분양시장과 내년 분양시장 전망

복돌이-박 창 훈 2009. 11. 18. 23:16

올해 분양시장과 내년 분양시장 전망

 

올해   주택청약시장을 단적으로 표현하면 보금자리 주택과  서울도심지역청약시장 인기, 주변보다 저렴하게 분양하고 발전가능성 있는  수도권 택지지구와 도심과 가까운 신도시분양시장 일부 인기회복이다.  올해 10월 청약을 받았던    서울 도심권역인 광진구 광장힐스테이트와 마포구 공덕래미안과 인접지역인   광명시 하안동 광명e-편한세상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공덕래미안은  주변 시세 수준인 3.3㎡당 1900~2300만원에 나왔지만  청약 경쟁률은 최고 143.51이나 됐을 정도다.  주변시세와 저렴하게 분양된 택지개발지구인 인천청라지구 동시분양 물량도   인기를 끌었다.

 

수도권  신규분양시장 인기 지속될 듯

 

내년에도  DTI  규제대상이 아닌  신규분양시장의 열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

 특히  로또라 불리우는 보금자리 주택에  대한 청약이후  내년 주택시장도 매매시장보다 분양시장으로 관심으로 포커스가 옮겨갈 것으로 본다.  지난 2006  판교열풍을 타고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하는 대부분의 단지에서 1순위로 분양이 마감되었다. 

 

판교분양당시에 9428가구 모집에 47만명이 몰려 수도권 1순위에서 781 1을 기록했고 8월 판교신도시에서도 25.7평 초과 중대형 평형 517가구 모집에 총 15만명이 청약해 평균 43.6 1의 경쟁률로 수도권 1순위에서 마감됐다.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낙첨자들도 많이 생기게 된다.지난 2006년의 판교지역 분양을 비춰봤을 때 낙첨자들 역시 주변이나 또 다른 분양 시장에 눈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내년 분양시장 특히 투자가치 있는 수도권 분양시장의 경우 DTI  규제 반사이득으로  올해의 인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추석이후 매매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DTI  규제대상이 아닌  신규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1차 보금자리 시범단지 청약이 인기리에 분양중인 가운데  서울 서초 내곡•강남 세곡2지구 등 서울•수도권 6곳이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추가 선정되어 내년에도 보금자리주택 청약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미네르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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