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 계약률 50~72%··· 서울 등 수도권 투자자 비중 높아
지난 3~5일 진행된 인천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청약 당첨자 계약 결과 평균 계약률이 60%로 나타났다.
8일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업체에 따르면 당첨자 7486가구 중 4560가구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 현대건설은 1628가구 중 72%인 1172가구의 계약을 마쳤다. ㈜한양은 1304가구 중 60%인 782가구의 계약을 완료했다.
우미건설은 30블록의 경우 1287가구 중 62%인 798가구가, 38블록은 1680가구 중 56%인 940가구가 각각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동보주택건설(585가구)과 신명종합건설(1002가구)도 각각 공급 물량의 50~60% 가량을 계약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자 분석 결과 실수요자보다는 투자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 거주자 대 인천 거주자가 약 5대 5로 비슷한 비율이며 수도권 거주자 중에서도 서울 거주자 비율이 6대 4로 더 높다. 특히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3순위와 선착순 신청자들의 계약이 상대적으로 많다.
분양 관계자는 "저조했던 순위 내 청약 결과에 비하면 계약 결과는 비교적 만족스럽다"며 "꾸준히 문의가 오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잔여 물량 역시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장시복기자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김띠또 원글보기
메모 :
'기본 정보 > 경인지역 투자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송도 경제자유구역]② 왜 송도인가 (0) | 2009.11.12 |
---|---|
[스크랩] 제3연륙교 이달안 용역발주 가능할듯 (0) | 2009.11.10 |
[스크랩] 2025년 인천인구 400만명 (0) | 2009.11.05 |
[스크랩] 청라·송도·영종 부동산 삼각벨트 형성 (0) | 2009.11.04 |
[스크랩] "토지 보상 돈된다" 입소문 나 (0) | 2009.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