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로 추진되는 인천 계양구 귤현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오는 18일 토지주들이 만든 귤현도시개발사업조합으로부터 이 사업의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받아 실무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귤현도시개발구역은 과거 토지구획정리사업 형태로 개발되는 곳으로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대 18만2천304㎡ 부지에 추진된다.
체계적인 토지이용계획이 안돼있는 구역을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으로 구분해 구획을 정리하는 게 사업의 뼈대다. 계획인구는 1천476가구 4천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그동안 구역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 조합설립 인가 등의 인·허가 절차를 마쳐놓은 상태다. 시가 실시계획을 승인하면 조합은 곧바로 아파트 건축 등 개발에 돌입할 수 있다.
/노승환기자 (블로그)todif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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