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곡·구래리 뉴타운 추진 |
35만2천여㎡ … 시, 20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와 구래리 일대가 뉴타운으로 개발된다.
6일 김포시에 따르면 35만2천600㎡인 이 지역은 마을이 조성된지 오래돼 주택이 낡고 길이 비좁아 주민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한 데다 개발 예정인 김포한강신도시와 양곡지구, 양곡2지구로 둘러싸여 있어 뉴타운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건물 소유자의 권리보호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물 신축 제한 및 일반 건물의 집합건축물로의 변경(일명 '건물 소유자 지분 쪼개기')행위제한 등을 추진키로 하고 이날부터 20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시는 경기도에 주민의견 청취 결과를 보고 하고 도가 건축제한 등을 하면 오는 12월 재정비촉진 예정지구로 고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행정 절차가 제대로 이행되면 1년 동안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해 이르면 2010년부터 주민들이 재정비추진위와 조합을 구성, 시공자 선정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양곡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마을이 형성돼 역사가 깊으나 마을 길이 비좁고 집도 오래돼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박건준기자 (블로그)pkj33 다음카페 : 동북아의허브-인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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