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9월 2020년 고양도시기본계획 확정, 발표 - 시 확장과 자족 도시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기본 계획의 변경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변경안 수립에 나서 6월 14일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경기도에 승인 신청
1. 산업단지 및 주거용지 등 개발 가능지의 면적을 크게 늘려
◦ 장항동 지식기반정보단지와 덕은동 미디어밸리 사업와 주변지의 확장과 군부대 사격장 이전을 통한 지역민원 해소 및 지역정비를 위한 탄현 도시개발사업지구의 확대 등
◦ 장항 지식기반정보단지와 덕은 미디어밸리의 확장은 고양시의 자족성 제고를 위한 브로멕스(Broadcasting and Multimedia Complex)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것 - 이 프로젝트는 장항동 킨텍스 지원단지와 삼송, 덕은, 현천동 일대를 중심으로 2012년까지 시내 5개 권역 약 377만㎡(114만평) 부지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첨단 방송영상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
2. 구도심은 뉴타운과 주거환경정비사업으로 재정비
◦ 지역별 특화 발전을 위해 전 지역을 1도심 1부도심 2지역 중심 2지구 중심체계로 나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
◦ 우선적으로 개발할 구도심 3곳은 덕양구 원당ㆍ주교ㆍ성사동 일대 130만㎡(29만평)과 덕양구 능곡ㆍ토당동 일대 116만㎡(35만평), 일산서구 일산동 일대 107만㎡(23만평) 등
◦ 원당지구(주교ㆍ성사동 일대, 17만8000여㎡)와 일산지구(일산동 일대, 21만여㎡), 능곡지구(토당ㆍ행신동 일대, 25만9000여㎡)는 뉴타운 사업 방식과 일정에 따라 개발이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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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디어밸리로 개발될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는 상암동과 가까워 연계 개발 가능성이 높다. 이 지역은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데, 땅값은 평당 50만 원 대에도 거래가 가능하다.
2. 장항동 일대는 킨텍스와 한류우드 개발, 명품신도시 개발예정지 기대로 땅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3. 뉴타운지역은 2006년 거래가 활발했고, 지분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이후 거래가 멈췄고, 가격도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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