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 개최 등 급증하는 개발 수요에 대처
◦ 핵심내용은 주거용지 등 개발 가능지의 면적을 크게 늘임 - 이를 위해 ‘2020년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확정했던 기존 시가화예정용지를 대폭 확대할 방침 - 폭증하는 유통ㆍ물류단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백석동 일대 그린벨트지역을 일부 해제할 예정 - 인천시는 또 지역별 특화 발전을 위해 전 지역을 3도심 5부도심 체계로 나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
2. 시가화예정용지 지정이 새로 추진되거나 확대되는 곳은 8개 지역
◦ 신규 개발지(시가화예정용지)는 기존 1154만9129평에서 1226만712평으로 71만1583만평이 늘어나게 됨
◦ 신규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되는 곳은 ▶계양구 백석동 일대 7만 7,510평 ▶계양구 방축동 일대 3만 4,820만평 ▶남동구 도림동 일대 14만 7,200평 등 26만평에 달함
◦ 현재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이곳을 주거ㆍ물류ㆍ유통 단지 등으로 개발하기 위해 시가화 예정용지 지정을 추진
◦ 시에 따르면 계양구 백석동 일대 7만 7,510평은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유통물류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변경 안에 신규 시가화예정용지로 반영
◦ 계양구 방축동 일대 3만 4,820만평 주거ㆍ문화ㆍ복지ㆍ여가 용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남동구 도림동 일대 14만 7,200평은 공공주택ㆍ유통물류 단지로 조성될 계획
※ 신규 시가화 예정용지 지정이 추진되는 계양구 백석ㆍ방축동, 남동구 도림동 일대는 그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있었던 만큼 주변에 비해 땅값이 많이 오르지 않은 곳으로 평가
◦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선 개발계획 변경으로 인해 상업용지가 지구 남단에서 28만평 가량 늘어남
◦ 검단산업단지는 검단신도시 개발에 따른 공장 이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면적이 기존 100만평에서 60만평 가량을 확대
3. 택지지구 3군데 늘어
◦ 시가 수립 중인 ‘2020년 인천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시가화 예정용지 확대를 통해 면적이 확대되는 택지지구는 서구 가정ㆍ경서 택지지구, 남동구 서창2지구 등
◦ 시가화예정용지의 면적이 기존 360만 121평에서 385만평으로 확대될 예정
4. 지구단위계획
◦ 인천시는 또 ▶남동구 동암역 남광장 ▶간석역-십정녹지지구 일대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 체계적인 역세권 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
◦ 시는 이와 함께 향후 비도시지역의 관광기반 확충을 위한 제2종지구단위계획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강화도 선원면 창리와 길상면 초지리 일대 51만 5,000평을 개발예정지로 지정할 계획
4. 교통망확충계획도 추진
◦ 우선 인천에서 KTX 광명역으로 연결되는 철도 노선 신설이 추진
◦ 서울 여의도-경기 광명역-경기 안산을 잇는 ‘신안산선’과 수인선 월곶역 사이에 경전철을 설치하는 방법 등을 검토
◦ 송도지구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수도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일부 노선 조정과 간선도로망 일부 노선을 조정
※ 2007년 하반기 건교부 통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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