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에 나온 내용입니다.
담당자의 언급이 직접 나왔기 때문에 이젠, 확실히 결정되었다고 보시면됩니다.
역시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중심은 평택항이니 만큼 평택항을 안고있는 배후 포승일대의 그 드넓은 평지입니다. 경기도와 충남의 이견이 없으니, 그대로 잘 진행되길..
이젠 평택의 수도권중심도시로의 도약이 한발짝 앞서가고 있습니다.
동쪽으로 KTX역사를 중심으로한 국제신도시.
서쪽으로 경제자유구역..
너무 든든하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양쪽의 호재를 바랄 수 있다는 것이 여간 기대되는게 아니군요..
아마 이곳 현화지구 북쪽에 조성되는 청북지구가 아파트분양할 연말부터는 이 평택항경제자유구역의 지정으로 경제자유구역배후주거지로 주목받으며 돌연 블루칩으로 떠오를 것이 불을보듯 뻔합니다....
경기도에서도 수정법으로 인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쉬운 이곳에 외자유치와 택지개발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고.. 어쩌면, 수도권규제를 받는 안산MTV보다 훨씬 빠르게 평택항배후지가 개발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제 생각에 아마도 안산 MTV와 비교되지않는 평택의 엄청난 개발계획들인 10여개의 각종 MOU의 본격적인 시행이 각종 세금혜택과 개발지원혜택을 받게되는 이 경제자유구역내에 집중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어느 것 하나 매머드급이 아닌 것이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그러고보면, 왜 그 많은 자본가들이 타 지역이 아닌 왜 하필 평택에만 그 많은 MOU를 체결했는지, 이제 좀 이해가 될 수 있겠습니다.
2007년 9월 4일 (화) 18:06 경기방송
황해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 논란 '끝'
[경기방송 = 최일기자 ] [앵커] 황해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 논란이 일단락됐습니다.
경기도는 그동안 화성향남과 평택 포승지구외에 송산그린시티,시화 MTV를 비롯해 평택자유구역 등을 포함시키기로 내부적으로 검토해왔지만 정부가 신청기한을 확정하면서 향남과 포승 등 기존 두 곳만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경제자유구역으로 신청하는 곳은 충남의 세 곳과 함께 다섯 곳이 됩니다.
보도에 최일기잡니다.
[리포트]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공동지정을 신청하기로 한 곳은 모두 5곳.
경기도에서는 화성 향남과 평택 포승지구 등 2군데 총 2600만 제곱미터, 충청남도에서는 서산과 당진,아산 등 3군데 4200만 제곱미터 등 총 5곳 6800만 제곱미터입니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진정한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도계를 넘어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 도 상생협약을 토대로 그동안 평택~당진항 주변 경제자유구역 공동지정을 추진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도는 인천항, 송도 등과 이어지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송산 그린시티,시화 MTV를 비롯해 평택자유구역 등을 추가적으로 포함하기로 내부적으로 검토해왔습니다.
경기도 경제정책과 여재홍 경제정책담당 사무관입니다.
(인터뷰)" 7월25일 2단계 국균 발표되면서 그런 과정에서 (정부가)언제 지정하겠다는 그런 얘기도 없고 그래서 추가 지역에 대해서 실무적으로 검토했던 건 사실이에요."
그러나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세부일정이 확정되면서 도는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검토하려던 계획을 접고 기존 지구들에 대한 세부 보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 경제정책과 여재홍 경제정책담당 사무관입니다.
(인터뷰)"최종 정부방침이 결정돼서 경기도로 넘어온 게 8월 24일이거든요. 신청기한은 10월말이고..정부 추진일정 로드맵이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추가검토를 하는 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해졌어요. 통상 1년 정도 봐야 하니까요. "
도는 정부가 지정 범위를 2~3곳으로 한정했지만 양 도간의 상생모델이라는 점과 철저한 준비 등을 들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조심스레 낙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정갯수는 2~3곳 범위내에서니까... 준비된 데가 저희하고 전북 새만금 정도로 보고 있거든요."
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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