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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난해 단독주택 공시가격 5.8% 올랐다.

복돌이-박 창 훈 2018. 5. 1. 07:28

세종 지난해 단독주택 공시가격 5.8% 올랐다.


상승률 전국 5위…아파트 상승률보다는 낮아



[충북일보=세종] 전국 250개 시·군·구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전국 개별단독주택(다가구주택 포함) 396만채의 공시가격을 30일 일제히 공개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년 간 전국 평균 상승률은 5.12%로, 공동주택(5.02%)보다 약간 높았다.



하지만 세종시는 2017년 상승률이 공동주택(7.50%·전국 2위)보다 낮은 5.78%였다.

제주(11.55%),부산(7.61%),서울(7.32%),대구(6.29%)에 이어 전국 5위를 차지했다. 2016년(6.78%)보다도 1.00%p 떨어졌다.

세종의 가격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대부분 신도시에 위치한 아파트(공동주택)와 달리 단독주택은 읍·면 지역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나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에서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람한 뒤 이의 신청도 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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