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는?
▶ “하반기에 투자용으로 청약한다” 37.9%
▶ 하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
올 하반기에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는 자이로 조사됐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478명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2016년 하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하반기에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로는 GS건설 자이가 30.7%로 삼성물산 래미안(28.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0.1%)가 차지했다. 이어 4위는 대우건설 푸르지오(6.9%), 5위는 롯데건설 롯데캐슬(5.8%)이 각각 차지했다.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2개 복수응답)로는 브랜드 이미지가 좋기 때문(48.1%)과 브랜드 파워가 좋기 때문(34.1%)이 가장 많았다.
올 하반기는 청약하기에 어떤 시기인가요? 라는 질문에는 좋은 때(44.9%)가 나쁜 때(18.3%)라고 응답한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청약하기 좋은 때라고 응답한 사람은 지난 3월 상반기 설문조사(25.7%)보다 19.2% 포인트나 급증했다.
하반기에 청약하려는 이유로는 분양권 전매로 되팔려는 투자용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7.9%로 가장 많았다. 상반기(29.1%)보다 8.8% 포인트 증가했다. 이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교체수요가 33.5%, 내집마련용이 27.2%를 각각 차지했다.
하반기에 서울에서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3곳 복수응답)로는 신반포 18차, 24차 래매안(46.8%), 방배 코자이(40.5%), 신촌숲아이파크(36.7%)가 1~3위를 차지했다.
경기권에서는 하남 감일지구 B6블록 공공분양(46.8%), 동탄2신도시 C11블록 롯데캐슬(41.1%),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4블록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I(32.2%)가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로 꼽혔다.
한편 분양받을때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는 입지(41.7%)와 투자가치(32.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입지중에서는 지하철 등 교통(64.5%)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기본 정보 > 부동산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대사업자 등록하면 1주택, 양도세 9000만원 면제 (0) | 2016.08.24 |
---|---|
[투자백서40]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호재? 악재? (0) | 2016.08.24 |
[8월4주 분양동향] 디에이치 아너힐즈 등 1만3천여가구 청약 (0) | 2016.08.19 |
[8월3주 마켓워치] 서울 부산 아파트시장, 용광로처럼 뜨겁다 (0) | 2016.08.19 |
부활하는 인천 부동산 시장…시세 뛰고, 미분양 줄어 (0) | 201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