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내 산업단지 분양 '순풍에 돛 달았다'
올해 70개 기업 유치, 첨단산단은 1년 조기분양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산업단지 분양이 '순풍에 돛단 격'이다.
정부청사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데다, 교통망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한 게 주원인이다. 여기에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계획도 기업들에 대한 투자 유발 요인이 되고 있다.
세종시는 "올해 시내 주요 산업단지에 70개 기업을 유치했다"며 "이는 2012년 시 출범 이후 최대 성과"라고 21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지역에 총 2천972억원을 투자, 2천24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낼 전망이다. 특히 첨단산업단지(소정면)는 지난해초 분양을 시작한 뒤 불과 1년 6개월만에 분양이 끝났다. 시는 18개 기업이 입주할 이 단지가 당초 예상보다 일찍 분양이 마무리됨에 따라 준공 목표를 2017년말에서 2016년말로 1년 앞당길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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