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우리들의 삶의이야기

여름은 더워야 제맛이라지만 더워도 너무덥네요~

복돌이-박 창 훈 2015. 8. 7. 09:25

여름은 더워야 제맛이라지만 더워도 너무덥네요~

 

 

 

오늘도 무쟈게 덥다네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사람이고 짐승이고 녹초가 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의 체온이 36.5도라는데 요즘더위가 이 한계를 넘나들다보니 모두들 힘들어 하는데 오늘날씨예보에 경북 영천쪽의 한낮기온이 39도를 넘는다는데 어떻게들 이겨내시는지 심히 걱정됩니다.

 

 

여기 세종시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한낮기온이 35도를 넘어간다니 오늘도 하루종인 육수(?)꽤나 흘릴것 같습니다.

 

8월 들어서면서 다들 산으로 들로 휴가들을 떠났는지 도로엔 차들이 많지를 않고 왠지모르게 도심이 썰렁한게 일손마져 잡히질 않아 가까운 동학사에 주변의 사장님들과 하루 머리를 식히고 왔습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고자 찾아온 알뜰 피서족들로 발디딜 여유도없이 사람으로 바글거리는게 휴가철 풍속도도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즐기는 알뜰족들이 늘어간다는게 사는게 힘들어선지 아낄려고 하는건지 궁금할 뿐입니다.

 

 

세상살아가는 직업도 천태만상 이라고 동학사 계곡에 유럽의 멋쟁이 악사가 계시길래 모셔다가 좋은노래 몇곡 신청을 했는데 나이에 거슬러 사시는지 6학년 6반이라는데 참으로 젊게 사시는 분인것같아 음악에 잼뱅이인 필자로선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동학사 쪽으로 오르다보니 이쪽의 계곡엔 사람도 별로 보이질않고 한적한게 여유있어 보이길래 이곳에 발담그고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보니 하늘에서 내려온 신선이 이보다 더 행복하진 않았을 정도로 기분좋은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세종시의 아파트 분양시장도 휴가철을 맞아 한박자 쉬어가는 형국입니다.

 

휴가철이 끝나면서 세종시의 분양시장도 또한번 광풍이 불것 같은데 좋은쪽으로 생각들 하시고 8월 21일 개관하는 포스코의 더 하이스트에 좋은결과들 꼭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푹푹찌는 무더위 결국은 이겨내야 하는것 여름이기는 팁하나~

여름이니까 덥겠지 하면서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