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뉴타운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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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뉴타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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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뉴타운 조감도 |
경기도는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춘의동, 심곡동, 소사동일 일대의 도심재생 종합계획을 담은 '원미 재정비촉진계획'을 지난 5월 11일 결정ㆍ고시했다.
경기도는 원미동의 옛 영광을 찾고 부흥을 도모하고자 ‘자연과 함께하는 원미 르네상스’를 모티브로 ‘통합의 도시’, ‘정체성의 도시’, ‘U-시티(U-City)', '안전한 도시’의 구축을 실천절략으로 내세웠다.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따르면 원미지구는 원미산과 녹지축(폭50m)을 지구내로 연결한다. 녹지축을 따라 교육 및 공공시설을 연계한 배치를 통해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재 2개소(5697㎡)에 불과한 공원을 녹지축 주변으로 7개소까지 확대(공원·녹지면적: 15만7032.3㎡)한다. 녹지축을 따라 지구 곳곳에 공원, 교육 · 문화복지시설 ·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배치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지구 중앙부에는 대규모 근린공원(3만4805.3㎡)을 조성한다.
복개도로로 사용 중인 소사천, 춘의천 상부에 지하철7호선 개설 시 발생되는 지하용수와 재이용수를 활용한 생태하천(실개천)을 조성하고, 녹지축을 따라 실개천을 조성함으로써 환경친화적 수변공간을 제공한다.
원미지구의 중심부인 원미구청 인근에는 대규모 근린공원(3만4805.3㎡)과 문화복지시설(1만5477.2㎡)부지를 계획했다.
지구 내에 신재생에너지시설 도입하고 친환경 건축자재, 우수활용시설,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를 의무화해 자연친화적 친환경 건축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구내 모든 구역과 연계되는 녹지축을 따라 교육시설이 들어서고 순환형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의 조성한다.
중앙로와 원미로에는 기존 근생시설을 감안해 연도형 상가를 배치한다.
지하철 7호선 춘의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랜드마크 타워를 건설해 상업 · 업무 · 문화 · 판매 등 지구 중심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춘의역 부근에는 역세권 광장을 조성한다.
원미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르면 원미구 원미동, 춘의동, 심곡, 소사동 일대에 오는 2020년까지 2만921가구(임대주택4078가구 포함)를 공급한다. 수용인구는 존치구역을 제외하고 약5만7294명이 될 전망이다.
원미지구는 10개의 사업구역, 주택재개발사업구역 9개소,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1개소로 계획하고, 재개발구역에는 평균 용적률 237%이하를 적용, 7층~40층의 공동주택 1만7529세대가 건립된다.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미네르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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