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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로 탈바꿈

복돌이-박 창 훈 2010. 6. 1. 22:35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로 탈바꿈

 

부천 소사뉴타운은

 

 
부천 소사 뉴타운 조감도
부천 소사뉴타운(249만7432㎡)은 ‘걷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소사’라는 목표 아래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로 탈바꿈한다.

소사지구는 성주산과 연결되는 녹지축, 가로별 특성을 고려한 테마 보행공간과 자전거도로를 계획해 보행이 활성화되고 근거리 이동이 용이하도록 했다. 경인옛길, 여우고개길 등 옛길 살리기를 통한 지역특성에 맞는 가로수 및 녹지 등의 배치로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가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 일대에는 분양 2만6157가구, 임대 5754가구 등 총 3만1998가구가 들어선다. 특히 농수산물 부지인 소사본 9-2D 구역은 경기도 최초 선도사업으로 분양 700가구, 임대 54가구 등 총 754가구를 오는 10월 중에 착공할 예정이다.

소사뉴타운 아파트 단지 내 지상주차장이 지하로 이동해 지상의 대부분이 녹지로 탈바꿈한다. 부천시는 아파트 건립 시 신재생에너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친환경 건축물인증제도를 도입한다. 단지 내 30% 이상의 생태면적률 확보하는 등 친환경 미래형 단지로 꾸밀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지구내 공공디자인, 건축설계경기를 도입함으로써 디자인이 살아있는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타 도시와 차별화된 명품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사뉴타운은 소사역과 역곡역을 두 축으로 경인국도 주변을 도시의 상업기능이 활성화되도록 배치했다.
특히, 소사역 주변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소사역과 연계한 업무, 상업, 주거기능이 복합된 컴팩트시티 형태의 80층 이상의 랜드마크 건축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의 소사지구를 광역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정비를 통한 도로망 개선, 충분한 공원ㆍ녹지(13.6%) 확보 및 그린 네트워크(Green-Network) 구축으로 신도시(중ㆍ상동) 이상의 주거여건 및 도시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센터, 문화ㆍ복지 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하고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한편, 부천시는 소사뉴타운 사업으로 인한 총사업비는 12조2000억원으로 생산유발 효과 12조1000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5조2000억원, 고용유발 효과로 6만8638명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미네르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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