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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십정경기장 보상협의회 개최

복돌이-박 창 훈 2010. 2. 22. 16:02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십정경기장 보상협의회 개최
12월 말까지 보상 완료 목표

 
▲ 2월 9일 부평구청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십정경기장 조성 사업 보상협의회.<사진제공ㆍ부평구>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한 십정경기장 건립 공사가 내년 초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장 조성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회가 지난 9일 열렸다.

부평구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보상협의회에는 손해근 부구청장을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인천시 공무원과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를 대표하는 주민대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거주자의 이주대책 등 주민들의 재산권과 권익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십정경기장 조성에 따른 편입 토지 보상액은 주민 측이 추천한 감정평가법인을 포함한 3개의 감정평가법인이 참여해 결정한다.

부평구 도로과 보상팀은 “보상협의회에서 인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권익 향상과 기타 보상에 따른 이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테니스와 스쿼시경기가 열릴 예정인 십정경기장 건립을 위해 3월부터 보상협의를 시작해 12월 말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초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지원본부가 신설 경기장 설계공모에서 최종 선정한 십정경기장 모습. (주)회람종합건축사무소의 작품이다. ‘이슬, 대지에 내린 자연’이란 테마로 절토량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설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사진제공·인천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복돌이(박창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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