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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주 경인지역 경매시장 동향

복돌이-박 창 훈 2010. 1. 8. 11:28

12월 마지막주 경인지역 경매시장 동향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응찰자수 최저치, 경기, 아파트 진행건수 낙찰률 큰폭하락

 

[경인일보=김태성기자]경인지역 경매시장이 주춤하다 못해 꽁꽁 얼어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부동산 경매정보 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주(12월 28~31일) 인천지역 아파트 낙찰가율과 평균 응찰자수는 2009년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지난 주 80%대에서 60%대로 큰 폭으로 줄었으며, 이는 서구 가정동 태훈예뜰채 아파트 24건의 50~70%의 낮은 낙찰률이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평균 응찰자수 역시 3.5명으로 지난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천지역 아파트 진행건수는 지난 주 44건에서 56건으로 증가했으며 낙찰률은 지난 주보다 대폭 상승해 62.5%를 기록했다. 올들어 처음으로 낙찰률이 60%를 넘어섰다.

인천지역 연립·다세대 진행건수는 지난 주 23건에서 27건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낙찰률은 70%대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소폭 하락했으며 평균 응찰자수는 4.6명에서 5.8명으로 늘어났다.

경기지역 아파트 진행건수는 지난 주 196건에서 166건으로 30건이 줄었고 낙찰률은 46%에서 34.9%로 대폭 떨어졌다.

낙찰가율은 소폭 상승했으며 평균 응찰자수 역시 소폭 감소했다.

경기지역 연립·다세대의 진행건수는 지난 주 34건에서 50건으로 증가했다. 낙찰률은 38.2%에서 42%로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88.3%에서 82.2%로 감소했지만 평균 응찰자수는 비슷했다.

인천지역의 아파트중 응찰자가 가장 많이 몰린 물건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현대4단지아파트 405동 1901호(전용면적 84.6㎡)로 총 15명이 경합을 벌였다. 한 번 유찰돼 최저가가 감정가의 70%까지 내려가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낙찰은 감정가 대비 90.7%에 주인을 찾았다.

경기지역 아파트 중에서는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한신아파트 114동 1204호(전용면적 84.7㎡)가 24대 1의 경쟁률로 감정가 대비 91%에 낙찰됐다. 한 번 유찰돼 최저가가 감정가의 80%까지 떨어져 응찰자가 많이 몰렸다.

경인지역 다세대 중에서는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창대산호빌라 3동 102호(전용면적 60.7㎡)에 22명이 몰려 감정가 대비 68.1%에 낙찰됐다.

부평구 대우운전연수학원
자체시험 부평구, 단기간 면허취득, 방문연수, 새벽 야간 주발반, 여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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