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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개인우, 탄탄한 사업진행 거듭

복돌이-박 창 훈 2009. 11. 18. 23:15

부개인우, 탄탄한 사업진행 거듭

 

창립총회 열고 조합설립 목전

 

 

 

인천 부개인우구역이 조합설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부개인우구역 주택재재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박영철)가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임원을 선임했다.

 

지난 8일 부평동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조합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조합창립총회로 △사업시행계획서(안)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수행업무 추인 및 수행업무 포괄승계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해산 동의의 건 △조합정관(안) 승인의 건 △조합운영규정(안) 승인의 건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선거관리규정(안) 추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 해지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변경)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조합임원(조합장·이사·감사) 선임의 건 △대의원 선임의 건 △정비계획의 경미한 변경 및 용역업체 선정 등의 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 승인의 건 등 총 12가지 안건이 상정됐다.

 

박영철 추진위원장은 “그간 다소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정비구역지정을 받고 본격적으로 재개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모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모든 안건은 별다른 이견 없이 원안대로 가결되었으며 조합장으로는 그간 추진위원회를 이끌어온 박영철 위원장이 단독출마 해 조합장으로 당선되었다.

 

정비업체는 그간 업무를 맡아온 (주)플러스 아키플랜에서 구역지정까지만 용역을 담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계약 해지와 함께 새로운 정비업체를 선정하게 됐다. 3개사가 경합을 벌인 정비업체 선정의 건에서는 신화도시정비산업(주)가 부개인우구역의 새로운 정비업체로 선정되었다.

 

부개인우구역은 애초 부개인우아파트구역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재개발정비구역으로 확대를 요청해 2007년 인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재개발 예정구역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2월 승인을 받은 추진위에서는 이후 구역지정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올해 7월 구역지정 고시를 받아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추진위의 노력으로 기존 2종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으로 종상향을 이뤄냈으며 사업추진단계도 2단계 사업장에서 바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1단계 사업장으로 변경을 이끌어냈다.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미네르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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