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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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 경제 활동 매력 상징시 부각… 해외인사들 꼭 가보고싶은 곳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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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각국 주한 대사들의 송도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해외 인사들도 우리나라에 입국했다가 한번쯤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송도를 지목하기 시작했다. 마치 사람들이 아랍에미리트에 가면 두바이는 꼭 가보고 싶어하듯이 한국에 온 외국 인사들은 송도에 가보고 싶어한다는 얘기다.
오는 10일 스위스의 고위 관료와 경제계 인사 등이 대거 인천을 찾는다. 25명 정도로 꾸려진 인천 방문단은 도리스 로이타르트 스위스 연방 부통령 겸 경제부 장관이 이끈다. 9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스위스 비즈니스포럼' 참석차 내한한 로이타르트 부통령 일행이 먼저 송도 방문의사를 인천시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송도에 1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스위스의 산업용 로봇 전문제작업체인 규델 그룹(Gudel Group) 송도 공장과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등 송도국제도시 개발현장도 두루 방문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주한 대사들이 우리나라에 부임한 뒤 가장 먼저 가보고 싶어 하는 곳도 바로 인천이다.
가장 많은 인천 방문 횟수를 보이는 대사가 마시모 안드레아 레게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다. 올해들어서만 인천을 찾은 주한 대사는 미국, 노르웨이, 이스라엘,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스위스, 튀니지, 페루 등으로 다양하다.
각국 대사들이 인천을 찾는 것은 본국에 한국 관련 정보를 보고할 때 인천의 경제분야 등이 빠지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송도의 경우 해외 언론에서 집중 조명하고 있을 만큼 경제위기 돌파의 핵심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세계적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인천의 활발한 경제활동이 외국인들에게 일종의 '매력'으로 비치고 있는 것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송도, 영종,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가시화 하면서 각국 주한 대사들의 인천방문이 현저하게 늘었다"면서 "이런 현상은 인천의 국제적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복돌이(박창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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