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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제구역 하늘도시 58만㎡에 아시아 최대 뮤지컬허브 구축

복돌이-박 창 훈 2009. 4. 16. 18:23

경제구역 하늘도시 58만㎡에


아시아 최대 뮤지컬허브 구축

市, 영종브로드웨이 5억 달러 외자유치

 

인천시가 아시아 최대 복합문화단지인 ‘영종 브로드웨이’ 사업에 5억 달러(7천억 원)의 해외투자를 유치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동기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과 중동계 투자사인 ‘엥글우드 홀딩스’의 알리 이브라힘 모하메드 이스마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영종 브로드웨이 복합문화단지는 인천시 영종 경제자유구역 하늘도시 58만4천251㎡ 규모로 건설되는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의 뮤지컬 허브로 14개의 뮤지컬 극장과 뮤지컬 체험 테마파크, 브로드웨이 도서관, 타임스퀘어 광장, 복합상업시설 및 고급 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개발사업자인 엥글우드 홀딩스는 오는 9월까지 국내·외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11월 토지 매입과 함께 내년 1월 분양에 착수,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엥글우드 홀딩스는 이번 사업에 5억 달러 투자를 약속하고 연내에 계약금과 사업추진비 등 2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2개 이상의 대형 금융사를 통해 금융조달(PF)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버즈 두바이 개발사인 두바이 최대 국영개발업체인 ‘에마르 그룹’을 비롯한 대표적 투자그룹도 적극 투자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영종 브로드웨이 복합문화단지 조성은 인천이 아시아 최고의 국제문화업무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인천시가 주도하는 글로벌 파트너십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복돌이(박창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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