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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천터미널 `소풍` 내달 새단장

복돌이-박 창 훈 2008. 11. 11. 00:48

부천터미널 '소풍' 내달 새단장
킴스클럽 등 입점 '이랜드 계열 쇼핑몰' 대변신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천터미널 소풍이 지난 6일 이랜드그룹과 장기 임대차 계약체결을 완료함으로써 오는 12월 이랜드계열 초대형 백화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부천터미널 소풍과 이랜드그룹은 1천500여명의 점포주들이 이랜드그룹의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에 입점하는 것에 일괄동의함으로써 이랜드가 소풍 전체 매장을 10년 장기 임차하는 형식으로 새롭게 개점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랜드그룹의 유통사업부인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의 이번 소풍 입점으로 부천지역 유통업계에 큰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1층과 2층에는 대형매장인 킴스클럽이, 2~5층은 뉴코아아울렛이 동시 입점하게 되며, 앞으로 40여일간의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초대형 고급쇼핑몰로 거듭날 예정이다.

부천터미널 소풍 이랜드 매장에는 오는 12월 4천여개 이상의 중저가 브랜드가 입점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부천시민은 물론 인천 삼산, 부계, 계양 등 인근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할 것으로 유통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부천터미널 소풍 방비석 부회장은 "이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이랜드그룹 매장이 입점함으로써 소풍매장은 물론 부천터미널과 부천 상동 상권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랜드 김대연 본부장도 "소풍 매장에 입점하는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 매장은 좋은 품질과 거품을 뺀 가격, 또한 질 높은 서비스로 부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국내 최대 매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이종호기자(블로그)jhlee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복돌이(박창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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