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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동 옐로하우스 2010년 사라진다

복돌이-박 창 훈 2008. 6. 4. 08:34

숭의동 옐로하우스 2010년 사라진다
아파트·오피스텔 건립
인천의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인 남구 학익동 특정구역(속칭 끽동)이 지난해 완전 폐쇄된데 이어 숭의1동 특정구역(속칭 옐로하우스)도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으로 오는 2010년께 자취를 감출 전망이다.

인천시는 3일 시청에서 '성매매방지 정책협의회'를 열고,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한 각종 사업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남은 성매매 집결지인 남구 숭의1동 특정구역은 이 일대 3만3천600㎡에 아파트 886가구와 오피스텔 84실, 판매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정비구역 지정과 조합설립이 마무리되면 행정절차를 밟은 뒤 이르면 내년 하반기나 2010년 초 공사가 시작될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