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이명박 정부가 공식출범을 하였습니다.
새 정부의 국가 비젼은 시장경제에 기초한 선진일류국가와 강한나라를 만들어 나간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노무현 정부는 규제일변도의 강공정책으로 부동산시장의 장기적인 침체를 가져왔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부동산투기 억제는 우리나라 온 국민의 여망이며 희망사항입니다.
허지만 우리가 흔히 정치를 살아있는 생물에 비유하듯이 부동산시장 또한 살아있는 생물이기에
역대 정부에서도 “냉탕 과 온탕”을 오가며 조절을 해왔습니다.
냉탕정책 일변도로 정책을 추진하다보니 그 여파로 전체적인 국민경제 또한 침체되어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그래 우리는 이 어려운 경제를 풀어달라고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켰으며 기대또한 크다고 봅니다.
우리는 여기서 새 대통령의 부동산정책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먼저 우리가 짚고 가야할 부분은 주택정책입니다.
매년50만호 수준의 신규주택을 공급하되 80㎡이하 국민주택은 복지차원에서 정부가 책임을 지고
그이상은 주택은 시장기능에 맡긴다는 것입니다.
공급확대-가격안정-공급감소-가격상승압력-추가공급 순으로 부동산시장이 가격에 지배를 받는것이 아니라
시장의 순환구조에 맡기면서 공급확대를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공약에서도 나왔듯이 년간 50만호를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해서 공급 하는것이 아니라
기존의 도심을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공급을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천시의 재개발 예정구역 지정이 200여곳 가까이 됩니다.
이곳들이 전부 개발이 안될 거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고 실질적으로 진행이 될 곳은 대략
15개 지역~20개 지역이라 예상을 해봅니다.(1군 건설업체 관계자분들의 예측)
*진행될 사업이 빠른 재개발 구역을 주목해 투자를 해야 될 거라 생각됩니다.
재개발과 함께 관심을 가져야 될 곳이 재정비촉진지구이며 재개발 지역과 재정비 촉진지구 사이의
슬럼지구개발의 지구단위계획구간도 투자의 한 맥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새 정부의 통일정책입니다.
물론 개방과 핵포기를 전제로 삼았지만 북한주민의 국민소득을 3,000불까지 올리겠다고 제시했습니다.
현재에 진행중인 남북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면 그 혜택은 모조리 경인지역으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인시절 비무장지대인 강화군 교동도(나들섬)를 대체개발안도 검토(약 1400만평)
수용인구 20만명의 만t급 6선석 규모의 신항만과 물류유통단지, 중계무역단지, 산업단지, 주거단지,
상업단지 등으로 개발 구상을 하였습니다.(이명박 대통령의 아이디어라고함)
또한 취임식장 참석자 분들중에 외국의 기업가들이 여러명이 있었습니다.
취임식에서부터 경제외교의 시작이죠.
글로벌 시대에 외국의 기업이 투자하기 좋도록 모든 규제를 없애겠다고 하였습니다.
외국기업이 기업하기 좋도록 규제를 과감히 풀어나간다면 인천의 경제특구 빅3(영종,송도,청라)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거라 생각됩니다.
여지껏 준비해온 인천의 미래비젼이 서서히 현실로 다가온다고 저는 감히 말씀을 드릴수 있습니다.
이렇듯 인천의 미래는 희망입니다.
여지껏 수도권의 서자취급을 받으면서 소외되었던 인천이 이제는 희망과 비젼을 제시하는 동북아의 허브
인천으로 탈바꿈을 할거라 생각됩니다.
2002년 월드컵을 끝내고 앞으로는 인천이 대한민국을 먹여살려야 한다고 만든게 동북아의 허브 인천입니다.
인천만이 잘먹고 잘사라고 만든게 아니란 말씀입니다.
부,경,모 회원님들~
기회는 준비하는 자들의 몫이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인천의 미래가 장밋빛 청사진이라고 하여도 관심을 갖고 준비하지 않으면 이 또한 남의일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여 앞으로 인천을 찾을 투자자분들의 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시길 바랍니다.
늦은밤 인천지역의 희망을 꿈꾸며 서툰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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