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우리들의 삶의이야기

깊어가는 만추의길목에서 석종사의 가을을 본다.

복돌이-박 창 훈 2021. 11. 2. 08:00

깊어가는 만추의길목에서 석종사의 가을을 본다.

위드코로나의 시작과 함께 맞이한 10월의마지막날 휴일모습은 말그대로 해방감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위드코로나 첫휴일의 분위기는 도로도 평소와 다르게 막히고 음식점은 만원사례에 관광지는 인산인해 정말로 오랫만에 사람구경 많이하게되 길막히고 음식점에 줄을서도 사람들의 분위기는 짜증이 아니라 환한모습이 다들 생각이 같은것인가?

석종사는 마음이 답답할때 기분전환하고 싶으면 한번씩 다녀가는곳인데 갈때마다 고즈넉한게 좋아 먼길을 마다하지 않는데 가을이 익어가는게 정말로 아름다워 한참을 풍경에 취해봅니다.

 

코로나19와함께 시작했던 2021년도 이제는 두달남짓 남았다는게 한편으론 아쉬움이 많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내년을 준비할 시간이 아직도 두달이나 남았다는게 나름 여유가 있다고 허세를 부려봅니다.

그렇게 코로나19가 영원할것 같더니 올해가 가기전에 위드코로나로 전환을 한다니 다가오는 2022년에는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에게 좋은일이 다가올것같은 희망이 보이고 필자 또한 내년에는 해야할 일들이 많기에 조심스럽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2년을 설계해볼까 합니다.

깊어가는 만추에 모든시름 떨쳐버리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한해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