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시대의 어버이날 선물 풍속도
어제가 5월 5일 제99회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인구감소가 국가정책의 큰틀로 자리잡는 이때 어린이들을 볼때마다 보물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이가 먹어서 일까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잔칫날에 선물 풍속도를 알아봤는데 이색적인게 어린이에게 주식계좌를 개설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100% 찬성입니다.
주식을 전혀모르는 문외한 입장에선 우리나라가 자식들에게 돈에대해 교육이 너무도 부족하다는것을 통감하는 뜻에서 어렸을때부터 돈관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하여 뭇지마 주식투자가 아닌 메뉴얼투자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주식이나 부동산투자를 투자가 아닌 투기로 치부하여 터부시 하는데 엄연히 주식과 부동산은 투자대상으로 봐야하고 거기에대한 철저한 학습과 경험을 충분히 쌓은 후에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얘기가 조금은 샛길로 빠졌는데 그러면 어버이날의 선물은 무엇이 최고의 효도선물일까요?
뉴질랜드산 꿀한병에 250만원씩 간다는 기사가 눈에 띄는데 이기사를 보면서 코로나19발병전 지인으로부터 캄보디아산 목청을 선물로 받았는데 우기가 많은 캄보디에서 일년에 딱한번 오지까지 들어가 이꿀을 채취한다는데 그 효능이 대단하다하여 피로할때 한번씩 타서먹는데 감기몸살이 올것같을때 이 꿀차를 마시면 언제그랬냐듯이 멀쩡해 지는게 좋은건 좋구나 하고인정 끄덕~
코로나시대에 어버이날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최고겠지만 돈이 전부인건 아니고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보니 주부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하는데 어버이날 선물은 가전제품중에서도 식기세척기나 건강마사지기들이 잘팔린다 합니다.
하지만 모든게 정성이라고 카네이션 한다발 사들고 부모님 찾아뵙는게 무엇보다 큰선물이 될거라 생각해보고 내일모래 5월8일 찾아뵙지 못하걸랑 전화한통화 해주시는게 자식된 도리라 생각해봅니다.
5월은 가정의달 무었보다 지출이 많아질때 재정관리에 신경을 많이써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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