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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동산]세종시 북부권역 3기신도시 2곳 지정(아파트 13,000세대 예정)

복돌이-박 창 훈 2021. 8. 30. 13:48

[세종시 부동산]세종시 북부권역 3기신도시 2곳 지정(아파트 13,000세대 예정)

 

조치원 신흥리,월하리일대 88만m2(27만평.7,000여세대)

연기읍 연기리 일대 62만m2(19만평.6,000여세대)

 

국토교통부는 30일 2.4대책 후속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호의 입지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안에는 최근 집값이 급등해 시장이 불안했던 세종시에도 행정중심복합도시 북쪽과 인근 조치원에 택지가 지어진다.

조치원지구는 이번에 조성되는 신흥리 체육공원, 종합운동장과 연결하는 공원·녹지 체계 구축으로 교육·행정·체육 등 다양한 활동이 어우러지는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목적이며 주거환경은 인근 대학교(고려대, 홍익대), 산업단지 근로자 등 조치원 원도심 주택 수요에 대응한 수요 맞춤형 주택유형 공급키로 하였다.

이곳은 과거에도 택지지구로 예정되었던 곳으로 도심과의 정주여건이 뛰어나고 근처에 중앙공원이 조성되게 되면은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곳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대상이 되었던 곳이다.

연기지구는 연기항공학교 이전부지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종사자 특성을 고려한 거주자 맞춤형 주거단지 조성될 예정이며

연기천과 미호천을 연계하는 공원·녹지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경관을 제공하는 친환경 선형 공원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행정중심 복합도시와 근접하고 있어 향후 행복도시 7생활권으로 통칭될 확률마져 높은 현실이다.

 

행복도시의 아파트가격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오르고있는 와중에 이번에 세종시 북부권의 신도시 발표는 조치원을 비롯한북세종발전의 신호탄이 될것이며 행도시에 이어 읍,면지역 개발의 마중물이 될거라 예상을 해본다.

 

이 두곳 또한 부동산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공람공고 즉시 개발행위를 제한할 것이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투파라치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4년 지구계획을 거쳐 2026년 입주자 모집(분양)을 진행할 예정이어 다소 시기가 늦어질 가능성마져 보이는 등 사업진행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