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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자족기능 강화위해 핵심 기업 유치한다

복돌이-박 창 훈 2019. 8. 5. 08:18

행복도시 자족기능 강화위해 핵심 기업 유치한다


8월말, 세종테크밸리 5차 분양을 통해 5개 필지 공급 예정



행복청이 지난 해 말까지 마크로 젠, 제니스 앤 컴퍼니, 다음 소프트 등 50여개 기업유치로 유치 기업들의 입주완료 시점에는 약 6,500억 원 규모의 매출액을 바탕으로 6,300여 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또, 4생활권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 5차 분양공급 계획 발표로 인근의 공동캠퍼스와 연계하여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 기업‧대학‧연구소 간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중부권 혁신성장 거점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청은 31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공용브리핑 룸에서 세종테크밸리 공급 계획과 기업 유치 성과를 발표, 이 지역이 향후 세종시의 첨단 산업 기업 입지로 고용창출과 함께 지역 생산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해 말까지 유치가 확정된 기업은 유전자 빅 데이터 회사인 마크로젠과 마이크로 소프트 협력회사인 제니스앤컴퍼니, 빅데이터 및 인공 지능 서비스 기업인 다음소프트 등이다.

이번 5차 분양을 통해 공급할 ‘세종테크밸리’ 용지 규모는 산업용지 2필지, 복합용지 3필지 등 총 5개 필지 26천㎡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첨단산업군의 집적을 도모하고, 기술혁신 성과 및 고용창출 효과가 우수한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경영성과와 기술성,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이전기업 및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 복귀기업 등은 평가시 우대 가점을 부여하여 균형발전 및 세계적(글로벌) 혁신거점으로의 도약을 선도할 핵심(앵커)기업을 집중 유치할 예정이다.

한경희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장은 “세종테크밸리 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 행복도시 산학연클러스터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테크밸리 5차 분양은 8월말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입주 신청서를 접수하여 11월 중 입주기업 선정 평가 및 입주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세부 계획 및 일정은 누리집(www.sejongvalley.com)을 참고하거나,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044-200-3183)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투자유치부(044-860-74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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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종의소리(http://www.sj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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