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가활성화 대책발표를 대하는 세종시민들의 생각
천문학적인 땅장사 l.h와 이를 방조한 행복청,세종시
세종시는 얼마전 부터 세종시의 골칫거리인 공실상가 대책을 마련한다
하면서 부산을 떨다가 오늘 드디어 대책이라고 몇가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바라본 시민의 한사람으로 정말 행정관청이 이렇게
시민을 우롱할 수가 있는지 참으로 화가나고 속이 상합니다.
행복도시 전체면적 대비 상가율이 전국 택지지구에서 최저라고
사기분양을 하면서 3.3㎡당 4,800만을 넘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매각한게 L.H죠.
이렇다 보니 상상을 초월하는 고가에 토지를 낙찰받은 시행사는
전용면적 3.3㎡당 1억씩 분양을 하고 이를 분양받은 분양주들은
어쩔 수 없이 고가의 임대차로 임대를 놓게되는 악순환을 펼치면서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고 영업을 시작한 자영업자들은
결국 고액의 임대료를 못 견디고 도산을 하게되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술 더떠 행복청은 주상복합도 아닌 800여세대 아파트에
상가를 180여개씩 허가를 내주는 등 건설사에 엄청난 폭리를
취하도록 해주면서 세종시 상가의 공실화를 부추겼죠.
이렇듯 L.H와 행복청이 엄청난 폭리와 방임으로 원인을 제공해놓고
이제와서 활성화 대책이랍시고 내놓은게 지역사랑 상품권과
격주로 금요일 시청 구내식당 휴무제라니
이것도 대책이라 할 수있는가 되묻고 싶습니다.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택지개발지구로 전국의 타워크레인이
다 모일 정도로 건설인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세종시가
이제는 세종시 상가가 자영업자들의 무덤이라는
명예(?)로운 훈장을 받게 되면서 저녁만 되면 사람이 보이질 않고
썰렁함 그 자체로 유령도시로 슬럼화를 걷고 있을 뿐입니다.
행복도시가 탄생하면서 시행사들의 먹이감이되
천문학적인 폭리를 취한 그몫들이 고스란히 수분양자를 넘어
자영업자들 몫이고 고액의 임대료를 맞추기 위해
골육지책으로 판매가를 책정해 그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슬럼화가 진행되는 행복도시의 상가에 대한
해결책은 있는것인가? 있다면 그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근본대책을 제시해야 할것이고
그 대안을 다음장에서 포스팅을 하기로 하고 이글을 대하는
훌륭한 시민들의 의견 또한 경청하여 댓글주시면 다음글에 참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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