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이주자택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이주자택지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가 연일 맹위를 떨치면서

여기저기서 안좋은 소식들이 들리던데 건강관리 잘해야겠습니다.

날씨가 차가워서 그런지 손님도 뜸하고 한가하여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이주자택지에 대해 포스팅을 해봅니다.

택지개발지구의 꽃이라 일컷는 단독주택지를 우선 분양 받을 수있는권리

그것도 조성원가 이하로 분양을 받는데 어떤이들은 이게 특혜가 아니냐 하는데

현지에서 조상대대로 터전잡고 살다가 국가에 문전옥답을 헌납하고 꼴랑 받는게

최저치의 보상가와 집을 지을수있는 택지를 그것도 공짜가 아닌 일정분을 부담하고

받는 최소한의 권리인데 이마져도 특혜라 하면 그런 아저씨가 정말로 밉지요~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의 이주자택지 공급필지는 총 580개 중

525개 필지가 원주민들에게 이주자 택지로 기 분양이 되었고

나머지 55개 필지는 빠르면 3월경에 일반분양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시간을 내서 별도 포스팅을 하기로...

현재 기분양된 필지들이 건축시기가 다가오면서 활발하게

거래들이 되는데 필지마다 제각각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간혹 보물들이 보이는데 상담해보면 가격 또한 만만치가 않다.

지난번에 이어 다시한번 이야기 하지만  올해부터 변경되는 건축법중

짚고가야 할 부분이 주차장법이 강화되 전폭이 2.3미터에서 2.5미터로

주차면적이 늘어나고 6월부터 다가구주택의 개인건축이 전면 금지되면서

종합면허를 필요로 하는 등 전반적인 시공원가가 상승하게되

입주요건이 아니라면 건축을 하는게 결코 유리하지만은 않을것 같다.

문제는 3월에 분양하는 필지중에 눈에 들어오는 몇개의 필지들이

또 한번 천문학적인 숫자의 경쟁력을 세울것 같은데

그렇다고 단독필지를 추첨이 아닌 입찰로 바꿔서 진행한다면

그동안의 관심마져 잃게하는 그야말로 탁상행정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주자택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 허가구역으로 묶어놓은 제3생명과학단지 덕분이고

전화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재태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