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3생활권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21일부터 분양
아파트 672 가구, 오피스텔 64실…3생활권에서는 마지막
앞에 금강, 뒤에 괴화산 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 입지
[충북일보=세종] 대선 후보들의 잇따른 '행정수도 공약' 발표로 인해 세종시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 들어 세종시내에서는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5월 9일) 전인 4월말부터 아파트가 '세종시 강남'에서 공급된다.
21일 오전 10시 30분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3-3생활권 H3· H4블록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다.
전용면적 84~141㎡형 672가구 외에 79㎡형 주거용 오피스텔도 64실이 들어선다. 아파트 전체 6개 동 가운데 2개 동은 세종시내에서 지금까지 분양된 아파트 중에서는 가장 높은 48층이다. 지하는 2층이다.
◇세종시 강남의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
세종시청·세종교육청 등 지방공공기관이 밀집한 3생활권에서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이 아파트는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가치가 높은 것은 물론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우선 전통적으로 최고 주거지에 해당되는 '배산임수(背山臨水)' 터에 자리잡고 있다. 앞에는 금강이 흐르고, 뒤에는 세종 신도시의 명산인 괴화산(해발 201m)이 있다.
시공사 측에 따르면 일부 가구에서는 금강과 괴화산을 조망할 수도 있다. 세종시에서 최근 분양된 아파트 중 금강 조망이 가능한 가구는 프리미엄(웃돈)이 2억원을 호가할 정도 인기가 높다.
'세종시의 씽크탱크'라 할 수 있는 인근 국책연구단지에는 KDI(한국개발연구원) 등 15개 연구원이 입주를 마쳤다. 단지와 괴화산 사이에는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맞은편에는 공립인 새샘·글벗 유치원과 글벗 초·중학교가 있다. 단지 인근에는 BRT(간선급행버스)정류장과 환승주차장, 차량으로 5분 거리에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있다. ☏1811-0880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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