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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5일 세종시 부동산 늬우스

복돌이-박 창 훈 2016. 1. 15. 12:50

2016년 1월 15일 세종시 부동산 늬우스

대통령기록관 개관으로 명실상부 세종시대가 열렸다. 

 

세종시 다솜로 250(어진동) 세종호수공원 옆에 자리잡은 대통령기록관이 개관했다.


 지난 2013년 4월 공사를 시작, 2015년 4월 완공됐으며 역대 대통령 기록물들은

2015년 11월부터 1개월에 걸쳐 경기도 성남에서 세종으로 옮겨졌다.

총 2만7천998㎡의 부지에 연면적 2만5천㎡의 지상 4층, 지하 2층 건물로,총 공사비는 1천94억원이

들어간 대통령기록관은 14일 개관에 이어 설연휴 이후 전면개방 예정이다.

세종시 조치원읍에 공공실버주택 80가구 건립.

주거는 물론 의료·복지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하는 공공실버주택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들어섰다.

공급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대상이며 지난해말 공모를 거쳐 국토부에서 선정한

2016년 전국 공공실버주택사업 대상지 9곳에 세종시가 포함돼 80가구가 건립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해 내년초에 착공, 2018년까지 주택을 완공할 예정이며

공공실버주택 건립 예정지는 조치원읍 신흥리 11-1 충령탑과 대동초등학교 사이다.


세종시 조치원읍에 왕복 4차로 지하도로 건설

조치원읍 원도심에 동서로 횡단하는 왕복 4차로 지하도로가 처음으로 생긴다. 

경부선 철로로 동서가 단절된 조치원읍 원도심은 시가지 전체가 경부선철도를 경계로 동서로 나뉘어져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도시 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지하차도 75m를 포함해 길이 270m(왕복 4차로)의 이 도로는 올해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7년 착공, 2019년 준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파도 비켜가는 세종시 주택 매매시

 

 

지난해 신도시가 건설되고 있는 세종시는 공급 과잉으로 가격 상승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나 거래량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시 출범 이후 가장 많았다.

지난한해 연간 매매거래량이 2천686건(면적 23만4천㎡)으로 2014년의 2007건(18만2천㎡)보다

33.8% 증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49.5%)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았으며 세종시는 서울 등 다른 대부분의

시·도와 달리 지난해 12월 거래량(268건)도 전월(254건)보다 5.5%,전년 같은 달(162건)보다는 65.4%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