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1생활권 아파트 특화, '경쟁 치열'
행복청, 공동주택 설계공모 3.67:1 평균경쟁률, 11개 컨소시엄 응모
행복도시 4-1생활권 공동주택용지 설계공모 결과 총 11개 컨소시엄이 응모해 평균 3.6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4-1생활권 조감도>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4-1생활권 반곡동 공동주택용지 설계공모 결과 총 11개 컨소시엄이 응모해 평균 3.67: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 따르면, 설계공모 결과 P1구역(M1,L2) 4개, P2구역(M2,L3) 3개, P3구역(M3,L4) 4개 등 11개 컨소시엄(총 21개 업체)가 접수했다.
P1구역에는 롯데건설·신동아건설, 흥한주택종합건설·미래와가치, 현대건설·로하스주택, 한화건설·한림건설 컨소시엄 등이 접수했다. P2구역에는 이지건설·라인건설, 계룡건설산업·보성 컨소시엄, 대림산업 등 3곳이 참여했다.
또한 P3구역에는 현대엔지니어링·금호산업, 포스코건설·금성백조주택, 라인이노텍·동양건설산업, 한신공영·제일건설 컨소시엄 등 4곳이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 8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2:1의 경쟁률을 기록한 2-1생활권(다정동) 설계공모 결과보다 두 배 정도 높은 경쟁률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설계공모 방식의 택지 공급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설계공모 지침의 주요 특징은 금강변 등 주요 진입부 2곳에 생태적 기법으로 창의적 디자인과 예술성을 부여한 생태 디자인 특화동을 배치한 것이다.
생활권 내 모든 지역에서 금강, 괴화산, 학교와의 연계성을 비롯해 주민 소통 강화 및 친환경 중심의 ▲순환형 공공보행통로 ▲입체적 옥상녹화 ▲중정형 배치 ▲창의센터 조성 등이 주요 특징이다.
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설계공모 방식의 택지 공급이 수요자와 업계의 신뢰를 얻어 좋은 결과를 이뤄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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