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부동산 칼럼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1)

복돌이-박 창 훈 2012. 8. 29. 12:35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1)

 

 

이시간 부터는 부동산에 대한 각론으로 들어가 토지,건물,등을 하나 하나 양파껍질 벗기듯이 분석해서

우리 시민방송 회원님들의 부동산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어 있을때 미리 미리 준비하시어 부동산 투자에 나만의 노하우를 갖추시기 바랍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공부할려고 생각하면 머리부터들 아프시죠?

물건분석.부동산공법.부동산사법(민법).세무.시장조사 . 미래가치분석등 짚어야할게 하나 둘이 아니죠.

 

땅에 대해 투자를 해서 수익을 올릴려면 어느것 하나도 소홀이 해서는 안되겠죠?

대략 정리를 해보며는 3가지로 압축이 될것 같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미래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입니다.

 

먼저 부동산에대한 지식입니다.

 

토지에 대한 규제는 대략으로 봐도 100가지이상의 규제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전국토를 총괄하는 국토이용계획법 부터 건물을 지을때 적용되는 건폐율과 용적율까지 하나 하나 체계적으로

꼼꼼히 따져야겠지요.

 

필자가 고객을 상담하면서 10년전에 산땅이 용도지역하나 제대로 못본죄(?)로 현재의 시세에도 못미치는 현실을 볼때

안타까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땅을 산다는것은 곧 법을사는 것입니다...

법을무시하고 내 땅에 내 마음대로 건축을 한다면 지방의 토지에 타워펠리스가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겠죠.

 

부동산을 산다는것은 법을 사는거라고 생각해도 무리가 없다고 보는게 내가 땅을 사게되면 그 땅의  흙을 사는게 아니라

땅의 권리를 취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땅의 규제사항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정보입니다.

 

인터넷이 대중화 되면서 우리는 지금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때로는 유익한 정보도있고 때로는 거짓 정보도 많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내나름대로 걸러낼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을 서핑하다 보면 너무도 많은정보가 산재해있지요...

 

이 많은 정보를 나만의 정보로 걸러내고 정리해서 유익한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수많은 정보들을 나만의 투자정보로 만들기 까지는 정보를 보는 실력을 키워야 하겠지요.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고 이 부분도 차후 하나 하나 차분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단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핵심은 2000년부터 2020년 까지의 제4차 국토이용계획 입니다.

우리나라의 전국토를 향후 어떻게 활용하고 개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죠.

 

중개업소에 들어가면 한쪽 벽면에 제4차 국토종합 계획도라는 제목의 우리나라 지도가 걸려있는데 이게 바로

땅투자의 바이블 입니다.

 

이 지도를 구입하셔서 도로등 각종개발계획을 하루에 20분씩 꼼꼼히 분석을 하시기 바랍니다.(여기에 돈이들어있습니다)

필자가 2000년도에 홍천 모곡에 지인들을 투자케해서 성공한 예도 이지도에서 나왔었죠.

 

동서고속도로 가평I.C 에서 얼마 멀지않은 곳에 홍천모곡 유원지가 있습니다.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에서 홍천모곡 유원지까지 불과40여분이면 도착하는 강변휴양지로 투자 0순위였죠.

과거에는 개발정보가 일부 투기꾼들의 전유물 이었으나 지금은 각 지자체마다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를보는 안목이죠?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이부분은 어느정도의 노하우가 쌓여야 보는눈이 트이죠?

고수들이 흔히 이야기하죠? 돈굴러가는게 보인다고.

 

처음 부동산에 입문을 하시는 초보님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는 언제그렇게 일명 선수가 될수있냐고 그 비결좀

전수해달라고 합니다.

 

누구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배워가지고 나오나요?

하루에 1시간씩 이라도 꾸준히 땅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시다보면 어느 순간에 심봉사가 눈을뜨듯이 안목이

트입니다.

 

필자가 항상  말씀을 드리는게 땅에대한 투자는 장거리를 뛰는 마라톤입니다..

꾸준한 관심과 인내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언젠가 정상에 올라 있을겁니다.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세요.

 

 

끝으로 한가지만 더하겠습니다..

 

나만의 인맥을 쌓으라는 얘기지요.필자가 얘기하는 부자들~돈에 대해선 참으로 인색합니다.

허지만 필요하다고 느끼면 가차없이 지갑을 열지요.

 

돈은 자기가 버는것이 아닙니다.투자에 성공한 부자들을 보면서 탐복을 합니다.

고문변호사에 고문세무사에 각처의 중개업자들을 내사람으로 포진을 해놓죠.

이정도로 배경을  갖추고있으면 사람이 돈을 쫒는게 아니라 돈이 사람을 쫒아오게 되있죠.

 

헌데 안부자들은 어떻습니까?

술집에 가서는 몇십만원 몇백만원 펑~펑~ 써대면서(넘 뻥인가??)

정작 나한테 도움을 줄 중개업자에게는 냉대를 합니다.

내 전재산을 다바쳐서 구입하는 부동산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여야 되는데(물론 내 자신이 기본을 갖추어야 되겠지요)

 

세상사 믿을놈 하나도 없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중개업자 하는 얘기를 부정합니다.(물론 자신이 모르니까 그럴수밖에 쩝~)

이래 가지고야 무슨 돈을 벌겠다고.

 

우리가 몸아프면 주치의찾고 소송걸리면 고문 변호사에게 의뢰하죠?

이제부터라도 주변에 믿을수 있는 실력있는 중개업자 하나정도 내 사람으로 만드세요.

 

하나를 주고 열개를 얻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자주 찾아가서 밥사고 술도사고 하세요. 귀찮을 정도로 이론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현장의 정보아닙니까?

 

저 자신도 사람이다 보니 좋은물건 나오면 머릿속에 자갈이 굴러갑니다.

결국에는 저에게 제일 호의적인분께 먼저 다이알이 돌아가죠(ㅎㅎㅎ 넘 속물인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부동산투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습니다.달도 차면은 기울고 화무는 십일홍이라 하였습니다.

 

시야를 조금만 멀리 두시고 지금부터 철저하게 부동산 공부를 하시어 내집 장만은 물론 성공한 투자자가 되십시요.

회원님의 뒤에는 든든한 시민방송 경제부가 있습니다.

 

회원님이 부동산투자에 달인이 되는 그날까지 시민방송은 회원님을 관리할 것입니다.

다음에는 조금은 머리가 아프지만 땅투자에서 기본적으로 알고 가야할 부동산 규제 즉 공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