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별 부동산 동향-8/28
[강화]관리지역 전원주택지 시세 ‘약보합세’
교통 몸살을 앓던 강화도는 썰물처럼 빠져나간 피서 인파로 다시 평온을 되찾은 느낌이다. 부동산 중개업소는 여전히 한가하며 부동산시세는 하락세를 거듭하다 지친 듯 매물만 적체되며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모처럼 찾는 매수인은 급매물만을 찾고 있어 하락한 부동산시세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건축업자들의 신축주택은 면적이 대지 500㎡전후로 작아졌으며 건평도 90㎡정도로 짓고 있고 건축방식도 조립식주택으로 건축하여 시세를 낮게 조정하여 돌파구를 찾고 있다. 시세는 대지면적 건평 건축 재료에 따라 2억 원 이상으로 시세를 조정하는 분위기이나
경관이 좋은 고급택지나 호조건을 갖춘 곳은 여전히 3억 원을 호가하고 있다.
구 농어가 주택은 면적 및 많은 여건에 따라 차이가 많지만 1억5천만~2억 원 정도의 매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매수자는 1억 원 전후의 구옥을 찾는 고객이 대부분이다.
토지는 관리지역 전원주택지의 시세도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축된 투자심리와 건축경기의 부진으로 매매가 실종된 상태이며 매도인들은 분할매각이라도 하여 필요자금을 충당하려는 듯 분할매각의뢰가 종종 접수되지만 매수자가 없어 그마저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바다에 썰물이 있으면 밀물이 있듯이 정부의 적극적인 부동산 활성화 정책 발표와 함께 부동산시장의 변화가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이용설 전문위원 세계공인 ☎ 937-0117
[연수구]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30일 신규 분양
예년보다 유난히 심했던 한여름의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휴가철이 겹치는 7, 8월은 부동산 거래가 자연스레 줄어드는 일 년 중 전형적인 비수기다.
송도는 매매와 전세 모두 거래 건수가 줄어들었지만, 일정한 실수요가 살아 있는 전세와 달리 매매의 경우 더 심했다.
송도 내 커낼워크 상가에 이랜드에서 프리미엄 아울렛 시업을 진행하는 ‘테마파크형 쇼핑 스트리트’ 본 계약이 분양자와 이랜드라테일과 이루어졌다. 연말까지 총 254개 점포에 들어서게 되는 쇼핑몰은 의류, 잡화 매장과 식당과 공연장 등을 갖추게 되어 그동안 송도에서 가장 취약했던 쇼핑과 레저 부분의 기능을 우선적으로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30일에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1천138가구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신규 분양에 들어간다. 올해 송도 내에서 지속적으로 분양 물량이 공급되었기 때문에 분양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송도 국제업무단지의 1공구 내 마지막 남은 물량이기 때문에 뛰어난 교육 학군과 성숙되고 안정된 주거여건 그리고 특화된 단지 설계와 세대 평면 등을 메인 분양 홍보 전략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엔지니어링의 회사 이전 발표와 대우 인터내셔널 입주와 연계된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의 매각 계약 등의 호재가 조만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세 가격은 전용 면적 84㎡이 1억6~8천만 원, 101㎡이 2억 원, 112~125㎡의 경우 2억1~2억3천만 원을 형성하고 있다. 매매의 경우 풍림아이원 전용 84㎡의 경우 3억2천만~3억3천만 원, 신규 입주를 하면서 분양권 상태로 거래되는 더샵 그린애비뉴의 전용 84㎡이 3억9천만~4억 원, 98㎡이 4억5천만~4억6천만 원, 112㎡이 5억5천만~5억6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형은 전문위원 송도제일공인 ☎ 851-6688
[남구]입주 앞둔 도화 파밀리에 전세 매물 많아
여름 휴가철의 마무리와 무더위가 한풀 수그러들면서 오랜만에 문의 및 상담 전화가 증가했다. 아직까지 매매와 관련된 문의 및 상담 보다는 임대차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아직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언급하기에는 부족한 분위기다.
전세 수요자들은 여전히 원하는 매물을 구하기가 쉽지 않으며 특히 금년 가을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마음은 급하기만 하다.
도화동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는 조만간 입주를 앞두고 있어 전세 매물이 많고 보증금이 인근 지역에 비하여 저렴한 편이다. 융자금을 일부 상환하는 경우 1억 원 선에서 보증금이 형성되어 있으며 융자금이 없는 매물의 경우 1억3천만 원에서 1억5천만 원선에 매물이 나와 있다.
매매시장은 여전히 매수세의 실종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나마 급매물을 찾는 매수자는 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의 가격차이로 인하여 실제 계약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
남구 관내 정비사업 추진상황은 용마루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대한 보상금 내역이 토지 등 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되었으며 빠르면 9월부터 보상금지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현7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은 정비구역해제를 위한 주민공람이 지난 6일 공고되었으며 9월4일까지 남구청 도시정비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후 별다른 이의가 없을 경우 정비구역지정 해제고시를 통하여 정비구역 지정이 해제되게 된다.
박영민 전문위원 광명공인 ☎ 866-3200
[계양구]장기지구 신축다세대 매매 전무
8월 본격적인 휴가철과 무더위로 인해 방문하는 손님의 수가 줄었다. 간간이 소형다세대 위주로 전세나 월세 물건을 찾긴하나 매물이 없어 거래시도 조차 하기 힘든 상태다.
장기지구의 부동산 시장분위기는 전월과 크게 다를바 없고 침체된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거래동향을 보면 신축다세대의 매매는 전무한 상태며 호가도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구옥 다세대의 경우 51㎡가 8천만 원에 최근 매매되었다. 월세의 경우 47㎡가 보증금 2천만 원에 차임 40만 원에 거래되었고, 전세의 경우는 거래가 성사된 사례가 없고 호가의 변동도 없다.
아파트는 신동아아파트 1차 전용면적 59㎡ 1억4천8백만 원(3층기준)과, 1억6천만 원(10층)에 거래되었다. 임대의 경우 신동아아파트 1차 전용면적 59㎡ 9천만 원, 9천5백만 원, 에 85㎡ 1억5백만 원에 거래되었다.
대로변을 끼지않은 상가주택의 경우 1층상가가 공실인 경우가 많아 매물로 내놓아도 손님들이 선호하지 않아 호가만 낮아질 뿐 거래가 성사된 경우는 거의 없다. 계양초교 정문앞 1층 상가 전용면적 45㎡가 보증금 2천만 원에 차임 80만 원 정도로 이는 전년말에 비해 차임이 10만 원 정도 떨어진 가격이다. 건축중인 상가도 있어 임대료가 낮아지는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토지는 아라뱃길 개통 후 문의는 있으나 선뜻 매수하려고 하지않는 상황이다. 시세를 보면 장기동 대지(1종일반주거)의 경우 3.3㎡ 당 550만 원선, 그린벨트내 대지는 3.3㎡당 200만~250만 원선에서 형성되어 있고, 선주지동 전답의 경우 3.3㎡ 당 80만 원선에서 시세가 형성되어 유지되고 있으나 매수자가 나서지 않아 거래는 잘 되지 않는다.
조연상 전문위원 가까운공인 ☎ 554-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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