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 다시한번 짚어본다.
안녕하십니까?
인천 시민방송 경제부 박 창 훈 입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이 막히고 내수마저 살아나질 않고 있어 국내경기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또한 현 정부 출범과 더불어 5년 동안 계속 추락만 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반 토막이 났으며 하우스푸어 라는 부동산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등 부동산이 뿌리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MB정부의 부동산정책 또한 참여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전부다 풀어놓고도 그 시기를 맞추지 못해 부동산시장을 살리질 못하고 계속 헛발질만 해왔습니다.
이렇듯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내수의 침체로 이어져 장기화되자 정부는 늦게나마 내수를 살리고자 지난달 대통령을 필두로 끝장 토론까지 벌이며 고심 끝에 내수 활성화 방안을 지난8일 발표했지만 이 또한 알맹이는 별로 없었습니다.
관광산업 활성화와 외자의 적극적인 유치만이 앞으로 우리 인천이 살길이기에 이번에 인천 경제자유구역에도 많은 혜택이 있을 거라 내심 기대했지만 역시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다만 인천 경제발전이 큰 기대주인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이민을 위한 기준금액이 15억에서 10억으로 평창과 동일한 수준에 맞추어 영종 복합리조트 개발에 청신호를 보여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기의식 속에 탈출구를 찾고 있는 인천으로선 인천 경제자유구역(송도,영종,청라)에 많은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으며 경제자유구역의 약진이 곧 인천 의 도약이기에 우리는 힘들더라도 2014년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뤄야 하며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온 인천 시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야 하겠습니다.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저평가된 인천이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핵심축이 될 것이며 송도와 청라국제도시에 뒤쳐졌던 영종자유구역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으로 새롭게 관광인프라의 메카로 태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그 준비 또한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영종하늘도시 서남쪽에 들어설 유니버셜 엔터테이먼트는 사업부지 142만㎡에 4조1,000억의 전체자금중 지난번 460억 달러의 현지법인 설립자금에 이번 1조1,000억 달러가 한국법인에 들어와 오는 9월 사전심사제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이며 지금도 LH와 토지대금 협상을 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렇듯 여지껏 인천발전의 핵심축이 서울을 기점으로 경인전철과 경인국도 라인인 서울에서 부천을 거쳐 인천으로 이어지는 서울의 위성도시인 인천으로 평가해오고 그렇게 부동산 가치도 평가 되었습니다.
허지만 경제자유구역에 굵직굵직한 연구소와 대규모 사업장이 들어서면서 인천의 개발 축은 경제자유구역 즉 송도,영종,청라 로부터 구도심으로 이어지는 도시발전 패러다임이 변화 될 것으로 명실상부 자족을 갖춘 세계 속의 인천으로 성장 할 것이며 고용효과 또한 영종복합리조트 하나만 으로도 78만 명의 고용창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이 앞으로 2년 밖에 남지 않은 지금 2004년 부산아시안게임 같은 경우는 무려 1년 전에 준비를 마무리하고 예행연습을 1년여 동안 하므로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중앙정부로 부터 왕따 당하면서 대회를 포기해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인천으로선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허지만 인천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아시안게임을 마무리를 해야만 하는게 인천이 세계 속에 인천으로 거듭날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걸림돌이 되어선 안되기 때문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경제 얘기를 할때면 분위기가 무거워집니다.
이렇게 인천경제에 대해 화두를 꺼내는건 인천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고 있지만 대한민국 어느 도시에도 없는 인천만의 성장 동력과 인프라가 있기에 분명히 인천은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끌어 올려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우뚝 솟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인천의 부동산시장 또한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다보니 수도권에서도 제일 저평가 되어 있는게 인천부동산의 현실 입니다.이렇듯 제로섬 게임에서 시작해 인천의 개발동향과 부동산 가치 및 투자분석 등 인천부동산을 연구하려고 합니다.
부동산의 가치가 곤두박질 치고 있는 상황에 아직도 부동산 타령이냐 하는 분도 있겠지만 때로는 남이 바다로 갈 때 나는 산으로 가는 역발상의 지혜가 성공을 가져다 줍니다.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짚고 일어나라고 하였습니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던 부동산이 소금 먹은 배추마냥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조금만 멀리보는 지혜로 필자와 함께 인천부동산 다시 한번 내손바닥에 올려 보시자구요.
밤새도록 장대비가 내리더니 인천도 저지대쪽에서 피해소식이 들려오네요.큰 피해가 없어야 겠습니다.
오늘도 많은비가 내린다는데 좀 주춤할 때 주변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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