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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위 아래도 없게 만드는 무례한 별미 골뱅이 쫄면

복돌이-박 창 훈 2010. 11. 6. 17:53

위 아래도 없게 만드는 무례한 별미 골뱅이 쫄면

 

 

 

 

엄청났던 태풍이 지나가고나니

마치 전쟁 끝나고 평화가 찾아온 듯한 기분이~ ^^:;;

 

다행히도 마마네는 아무런 피해 없이 물러가긴했지만

울 블친님들 동네 여기저기 곳곳에 많은 흔적을 남기고 간 것 같아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구만...

 

 

 

 

게다가 태풍의 깊은 상처 때문에 물가까지 천정부지 치솟을꺼라니~

영 기분까지 찝찝~한게 이것저것 심란해져오네요~

 

그렇다고 축~쳐져있을 수는 없잖아요~!!

 

다같이 기운 좀 팍팍 내보자는 의미에서 마마가 추천하는 오늘의 메뉴~!!!

 

우울함과 스트레스를 싹~ 날려줄

'골뱅이 쫄면' 되겠습니다~!!!

 

 

 

 

자자~

아~따 골뱅인데~ 긴~말 필요 없겠죵???

 

일단

골뱅이 팍팍 무치러 함 가보실까요??? ^^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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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골뱅이 통조림 1캔, 콩나물 150g, 미나리 100g, 청양고추 1개, 붉은고추 1개, 대파 1대

쫄면사리 (2인분)

 

양념장; 고추장 3T, 식초 1½T, 설탕 1½T, 사이다 1½T,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T, 통깨 1T 

 

 

  

 

<만들기>

1. 콩나물은 아삭~하게 데쳐서 찬물에 재빨리 식혀준 후 물기를 쪼~옥 빼주세요~

 

 

 

 

2. 냄비에 물이 끓어오를동안 쫄면사리의 면들이 붙지 않도록 잘 풀어주신후

끓는 물에 3~4분정도 삶아 역시 찬물에 재빨리 식혀 물기를 빼주세요~ 

 

 

 

 

3. 볼에 골뱅이와 양념장을 넣고 고루 버무려준 후

미리 데쳐놓았던 콩나물과 채친 당근, 3cm정도 길이로 썰은 미나리,

그밖에 어슷썰은 고추와 대파를 넣고 다시한번 고루고루 섞어

쫄면과 함께 그릇에 담아주시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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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새콤 고추장 양념에 빠진 쫄깃~달콤한 골뱅이와

아삭함을 한~층 더해줄 콩나물과 미나리~

 

쓱쓱비벼 돌돌말아먹으면 기분까지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쫄면까지 더해지니~

 

스트레스는 쫙쫙 내려가고 기분은 쭉쭉 올라가고~

 

 

 

 

콩나물대가리 한 젓가락까지 양보 할 수 없는

골뱅이 쫄면의 매력에

정말이지 요놈 앞에서 위아래도 없습디다~ ㅋㅋㅋ

 

쫄깃쫄깃 달달~ 매콤새콤 아삭~

 

주말 가족별미로도 좋고

술이 술~술 넘어가게해주는 술안주로도 그만인

골뱅이 무침 ~

 

팍팍 무치고 마구마구 씹어주면서

한주의 피로도 날리고 쌓여만가는 근심걱정도 싹~날려버리세요~!!

 

^_____________^*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허브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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