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그들 나름대로의 리더십이 있으며, 그 리더십(LEADER)에는 다양한 뜻이 있다.
사전적 의미를 보면, 리더십은 “집단의 목표나 내부 구조의 유지를 위하여 성원(成員)이 자발적으로 집단 활동에 참여하여 이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을 말한다.
여기에 중요한 점은 누군가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 참여’이다. 그럴 때만이 리더십이 발휘되는 것.
원래 리더십은 정치학이나 사회학의 커다란 문제로 취급되어 왔다. 하지만 기업이 사회적 조직으로서 중요하게 되자 이의 반영으로서 경영학, 특히 경영관리면의 문제가 되었다. 경영자의 리더십은 기업의 발전을 좌우하는 것으로 중요시되고 있다.
이처럼 리더십이 지배와 다른 것은 사전적 의미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자발성에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며 조직의 성질에 따라 특성이 고정적이지 않다는 것에 있다.
또한 리더십은 사람에 따라 조직에 따라 탄력적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리더에게 통찰력과 적응성이 요구된다. 리더십의 자성론을 연구하는 L. 아위크는 필요한 자성의 요건으로 용기·의지력·마음의 유연성·지식·고결한 성품을 지적했으며, 특히 공정과 성실함을 끊임없이 간직함으로써 부하에게 신뢰받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렇게 리더가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 자신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탁월한 리더들의 실제 삶의 스토리를 돌아보는 것처럼 좋은 리더십 공부도 없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 전 총리 리콴유의 <내가 걸어 온 일류국가의 길>, 은퇴한 GE 전 회장 잭 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 등이 있을 것이다.
서울보다 좁은 땅에 복잡한 인구 구성원, 가난과 범죄와 부패의 온상인 싱가포를 평균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의 부국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깨끗하고 질서가 잘 잡힌 정보교통의 허브 도시로 탈바꿈시킨 리콴유의 정치 리더십 이야기는 신념과 정직, 합리적인 마인드를 가진 리더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입증해 준다.
공룡 같은 관료 체제로 굳어져 있던 전통의 GE를 민첩하고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변혁시킨 경영 천재 잭 웰치의 기업 경영론 또한 기존의 조직을 개혁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도전이 된다.
또한 리더의 저력은 뭐니 뭐니 해도 자기 관리에 있다. 아무리 능력 있고, 좋은 것을 알고 있어도 스스로 시간과 육체, 정신, 영혼을 관리하지 않으면 깨진 독에 물을 붓는 것 같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리더십을 업그레이드하려면 자기 관리가 우선인 것이다.
리더들의 필수요소인 리더십을 다음과 같이 풀이해 보면 좀 더 느낌이 다를 것이다.
L : Learning(배움) 보거나 듣거나 하여 배운 지식이나 교양
E : Education(교육)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줌
A : Assistance(협력, 조력) 힘을 합하여 서로 도움
D : Direction(안내) 어떤 내용을 소개하여 알려 줌
E : Empowerment(권한위임) 법령상의 권한의 일부를 하급관청 등 다른 기관이나 자연인에 위임하는 것
R : Renovation(혁신)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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