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으로 돈버는 사람VS실속없는 사람
제가 주변을 가만히 살펴보면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사람과 실속없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노력은 엄청나게 기울이거나 말은 청산유수이지만, 실상을 보면 아무런 실속도 없는 분을 보는 가 반면에 엄청나게 부동산으로 재미를 보신 분도 많이 보게 됩니다. 아래의 내용은 제가 부동산으로 돈을 버신 분들을 면밀하게 관찰한 것 중에서 공통점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현재와 같이 부동산시장이 불안할 때 부담없이 읽으시기 바랍니다^^
돈버는 분은 끈질기고 VS실속없는 분은 쉽게 포기
부동산에서 실속있는 분들을 보면, 시장을 바라보고 철저히 수요.공급의 원리에 의하여 부동산을 선점하여 제값을 팔때까지 버티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봉준호씨가 권유하는 청약통장을 계속해서 갈아타기 형식으로 옮기는 사람도 봤지만, 현재는 청약이 쉽지 않는 방법이기 때문에 위의 방법을 고집하시는 분을 보게됩니다.
하지만, 실속없는 분들을 보면 너무나 쉽게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타워팰리스를 분양받고도 몇달뒤에 프리미엄 약간만 받고 팔고, 이런식으로 부동산을 대하시기 때문에 늘 실속이 없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부동산은 절대로 주식과 같이 단타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부동산의 핵심은 좋은 물건을 값싸게 구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신경을 쓰면 안됩니다. 그냥 투자보다는 거주만족하면서 살다 보면은 나중에는 시세도 함께 올라왔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싸게 집을 구입하기 어려운 지금...
현재의 정부의 부동산 정책중 간과하고 있는 점은 공급 축소와 청약과열입니다. 청약과열은 불법과 편법을 동원할 수 밖에 없으며, 이것은 다시 부의 편중 현상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민간 부분의 공급이 위축되지 않는 획기적인 안이 동시에 병행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도심에 주택을 늘리는 방법 외에는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여간 현재는 집을 싸게 구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철저히 갈아타기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역시 끈질김과 마찬가지로, 부동산에서 실속있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가격을 정하고 이에 따른 실천력이 뛰어난 사람인 반면에, 실속없는 사람은 실컷 준비만 했다가 환경이 여의치 않으면 영영히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3년후를 내다보고 집을 구입하세요!
역시, 이 의미는 양도세를 바라보고 세우는 전략입니다. 일단, 집이 있어야만 가정이 안정되고, 경제지식이 늘어나기 때문에 최대한 집을 장만하는 쪽에 포커스를 두어서 적절한 시점에서 집을 사시기 바랍니다. 이 말은 내년이든, 3년 후이든, 5년 후이든 집을 사는 방향으로 촛점을 두어야지 집은 전세로 살고 주식만 가지고 투자를 하자는 생각은 버리라는 말입니다.
하여간 집값의 향방을 정할 때 3년 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10년만 있으면 우리집은 최고가 되는데... 물론 최고가 되겠지만 3년 후에 오를 수 있는 집을 선택하면 그 이후에는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 집들이를 할 수 있습니다.
강북에서 강남으로 진출한 수많은 분들이 이러한 원칙에 충실했던 분이셨습니다.
실속이 없는 분들은 10년 후를 바라보거나, 6개월 후만 바라보았다가 결정하시는 분입니다. 정말 미안한 이야기지만 일부 작년 신도시들이 크게 올랐을 때 엉겹결에 구입하신 분들은 매우 많은 후회를 하고 계십니다. 물론 이들 도시들도 제가치를 받을 수 있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3년 ~ 5년의 기간동안의 예측을 비교적 정확하게 하셔야 합니다.
돈버는 분은 긍정적VS 실속없는 분은 부정적
실속이 있는 분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으시는 반면에 실속이 없는 분들은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부의 정책이 어떻건, 이미 구입한 주택이 떨어졌건간에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신 분들은 실수를 통하여 향후에 새로운 기회를 잡고, 경제지식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서 부동산으로 돈을 버시는 분이 많은 반면에 부정적인 분들은 늘 사회를 탓하고, 남을 탓하다가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없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협력하는 자세와 독불장군의 차이
부동산에서 협력하는 자세를 가지신 분은 항상 다른 사람과 함께 부동산을 바라보고 평가하고, 가족들과 상의하에 결정을 하는 반면에 독불장군은 자신의 기준에 따라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 부동산이라는 것이 하나의 상품이기 때문에 자신의 '기호'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따라서 부동산은 철저히 팀워크로 접근해야 하는 것이지, 개인기만을 앞세울 것은 아닙니다. 특히, 가족간에 서로 상의하고 또한 동호회등을 통하여 안목을 함께 쌓는 훈련을 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느긋한 실속있는 사람VS초조한 실속없는 사람
실속있는 분은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느긋하게 접근합니다. 부동산이 떨어졌다고 화를 내지 않고, 올랐다고 크게 웃지도 않습니다. 항상 느긋하게 여유있게 생각하며, 거주여건만 만족하면 그 이상에 대해서는 느긋한 분들이 실속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부동산으로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하였지만, 중요한 것은 편한 마음을 가지고, 천천히 느긋하지만 긍정적으로 대하는 분이 부동산에서도 결국은 성공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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