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발제한구역 2.099㎢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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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 변경… 해제물량 亞게임 시설 조성에 우선 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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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서울이 국가 성장동력이자 동북아 중심도시로 육성된다.
국토해양부는 인천시·경기도·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으로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을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발전 전략 등 일부 내용이 수정되고, 개발제한구역 추가 해제계획이 반영됐다.
정부는 선진국형 지식경제체제 구축으로 수도권을 동북아 중심도시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지식기반산업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R&D 산업의 입지 여건을 개선하고, 국제비즈니스 기반을 확충한다. 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육성을 통해 국제 기능을 강화한다.
정부는 서부지역 개발·정비를 위해 '경인 아라뱃길'(경인운하) 주변에 화물·여객터미널과 연계 시설을 확보한다.
인천지역 개발제한구역 중 2.099㎢가 추가 해제된다.
인천시는 추가 해제 물량을 '2014 인천아시안게임' 관련 시설을 조성하는데 쓸 계획이다.
이번 광역도시계획 변경으로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인천의 공간 구조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인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변경사항이 없다"며 "경기장은 인구유입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인천의 공간구조는 변화가 없을 것이다"고 했다.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복돌이(박창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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