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황금알 낳는 인천 `1만8천여 발길`

황금알 낳는 인천 '1만8천여 발길'

安시장 "투자에 보람"… 2009부동산 박람회 성료

▲ 지난 17일 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09 인천 부동산 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관람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인천시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연 '2009 인천 부동산 박람회'에 관람객 1만8천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첫날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 볼룸에서 열린 투자사업설명회에는 부동산중개업자와 시민 2천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안상수 시장은 투자사업설명회에서 인천에서 벌어지는 220개 사업(89조원 규모)을 직접 설명했다.

안 시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자산 디플레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인천에서 꿈을 꾸고 돈을 벌 수 있는 '꿈의 열차'에 여러분이 함께 한다면 보람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동산 투자를 투기로 잘못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며 "부동산 투자는 가장 좋은 투자 방식 중 하나다.

부동산 투자가 선(좋은) 기능을 일으키는 방향으로 가이드하는 게 좋다"고 했다.

인천 전체 공시지가는 2002년 62조원에서 작년 186조원으로 20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전은 100%, 부산은 37%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한진중공업, 한화건설, 농협, 신한은행, 동양제철화학, 인천도시개발공사 등 116개 기업·단체가 참가했다고 시는 밝혔다.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미네르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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