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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市 `제2 공항철도`등 14개 사업 `서해안권 종합계획` 반영 제안

복돌이-박 창 훈 2009. 4. 16. 18:11

市 '제2 공항철도'등 14개 사업 '서해안권 종합계획' 반영 제안

 

   
인천시가 올 하반기 확정되는 정부의 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제2공항철도 건설', '강화 나들섬 조성' 등 14개 사업(사업비 35조원)을 반영해 줄 것을 15일 공식 제안했다. ┃표 참조

국토해양부는 '동·서·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서해안권에는 인천시와 경기·충남·전북도의 25개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돼 있다. 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국비지원, 각종 부담금 감면,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날 시는 국토부에서 열린 '해안권 시·도 정책협의회'에서 철도, 도로, 항만, 공항, 관광단지, 남북협력, 초광역 등 7개 분야의 14개 사업 반영을 요구했다. 요구안에는 '환황해 고속도로 건설',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 '인천 연안 섬 관광지 개발' 등의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예상 총사업비 35조1천633억원 중 절반가량(17조7천657억원)은 국비로 충당하는 구상을 설명했다. 또 민간자본 17조819억원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들 사업 외에 시는 '인천·평택·당진·군산항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한강 하구 공동개발 협력', '서해안권 역사·문화 네트워크 구축' 등 14개 사업 아이디어를 냈다.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미네르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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