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건설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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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관리계획(시설:도시철도)변경결정안'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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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건설에 관한 ‘인천도시관리계획(시설:도시철도)변경결정안’이 4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건설교통국 홍준호 국장은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경인전철 등의 혼잡 완화 및 대중교통 편의 향상의 기대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고 사유를 밝혔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건설 사업 구간은 지난 2003년 3월 착공, 오는 11년 3월 완공 예정으로, 부평구 부개동(시 경계)-부평구 청천동(부평구청역)까지 해당된다.
건설교통국은 당초 2만 6천 77㎡였던 기점부터 종점까지의 면적을 2만 6천 117㎡로, 40㎡가량 증가했다.
이는 757정거장(부개동 503번지)과 758정거장(부평동 917번지) 사이인 705공구 내 지하 시설물(하수.상수)이 저촉됨에 따라 위치를 조정하면서 36㎡를 늘렸다.
더불어 758정거장(부평동 917번지)과 759정거장(부평구청역)까지의 706공구의 궤도공사(전기.통신.신호 등)관련 대단면 구간 연장으로 인해 6㎡를 증가했다.
또한 부평구 부개동 503번지 일원의 757정거장 면적을 7,229㎡에서 8,161㎡로, 부평구 부평동 917번지 일원의 758정거장 8,276㎡를 8,451㎡로 늘렸으며, 부평구 청천동 112번지 일원의 8,160.7㎡를 8,656㎡로 증가했다.
이 역시 757정거장 환기구 및 출입구 추가 결정으로 932㎡를, 758정거장(출입구 및 환기구)위치 조정으로 175㎡를, 759정거장에 현업분소를 추가로 결정함에 따라 495.3㎡를 늘리게 됐다.
한편 시는 국비 1909억 6400만 원과 시비 954억 8200만 원, 지방채 318억 2700만 원 등 총 사업비 3182억 7300만 원의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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