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창2·가정지구 개발 시작

서창2·가정지구 개발 시작

주공 인천본부 15일 착공 … 2012년 말 완공

인천의 대표적인 서민 주거단지가 될 서창2·가정 택지개발지구 개발이 시작된다.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15일 두 택지지구의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두 곳 모두 오는 2012년 12월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금광기업과 남양건설이 서창지구 공사를 맡았고 가정지구 공사는 남양건설이 시행한다.

주택건설 계획은 서창2지구가 공동주택 1만4천177가구·단독주택 168가구이고 가정지구는 공동 8천475가구·단독105가구다.

주택공급은 임대 중심으로 서창2지구는 전체의 50.8%인 7천200가구가, 가정지구는 50.7%인 4천300가구가 임대아파트로 지어진다.

첫 주택공급 시점은 두 지구 다 2011년 8월이나 9월쯤이다.

면적은 서창2지구가 209만9천㎡, 가정지구가 132만5천㎡다.

주변여건을 보면 서창2지구는 제 2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제 1외곽순환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접근이 편하고 인근 인천대공원에 오는 2014년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가정지구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구간과 인천공항고속도로, 제 1외곽순환도로 등 주변에 광역교통망이 다양하고 왼쪽으로는 청라지구, 오른 편으로는 가정오거리 도시개발구역이 자리해 향후 발전전망이 좋은 지역이다.

출처 : 동북아의허브-인천-

글쓴이 : 복돌이(박창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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