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들리면 부동산 정보 넘쳐요”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 http://open.seoul.go.kr/index.jsp
온나라 토지정보서비스 http://www.onnara.go.kr/
서울시 주택국 http://housing.seoul.go.kr/
대한주택공사 http://www.jugong.co.kr/
정부ㆍ지자체 홈페이지,알짜 정보 수두룩
부동산 투자 성패는 신빙성 있는 부동산 정보력 여부에 달려 있다. 믿을 만한 좋은 정보를 얼마나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얻느냐에 따라 내집 마련 및 부동산 재테크 성패가 가려지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 실패한 사람의 경우 상당수는 이구동성으로 “사람말만 믿고 무턱대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봤다”고 하소연한다. 투자 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요행을 바라고 투자를 했다는 것이다. “이곳에 들리면 부동산 정보 넘쳐요” 요즘 들어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유용한 부동산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기관이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돌아다니며 ‘손품’을 팔다 보면 부동산 전문가 수준의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욕심을 내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남보다 앞선 투자처를 찾아낼만한 정보도 적지 않다. 뉴타운과 재개발 투자를 위한 상세한 정보를 미리 얻으려면 각 지자체 주택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좋다. 가령 서울시 주택국(housing.seoul.go.kr)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서울시 도시계획 정보와 함께 서울시의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기본계획부문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 서울시 주택국 홈페이지에서는 개별 아파트 분양자료와 정보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분양을 앞둔 단지의 이름과 평형, 가구 수, 분양가, 분양 일정, 모델하우스 위치, 연락처 등을 얻을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개별 아파트의 미분양 정보도 제공된다. 재개발ㆍ재건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할 경우 서울시 민원처리온라인 공개시스템(http://open.seoul.go.kr/index.jsp)을 이용해 볼 만하다. 이곳에 들리면 재개발(재건축)구역지정 사항, 추진위원회 결성, 조합설립, 사업계획신청, 사업시행인가 사항을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자료 검색창을 이용하면 지역 부동산중개업소만큼의 자세한 업무 진행 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건설교통부가 운영하는 인터넷 토지정보서비스인 온나라(www.onnara.go.kr)를 검색하면 각 도별로 지역별 토지정보, 부동산민원 발급, 부동산중개업소 정보와 지적(토지)행정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다. 전국 부동산중개업소 정보에 나온 연락처를 통해 일일이 현장을 가보지 않고 전화 한 통화로 시세 및 매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 지자체별 지적통계와 지목별 면적까지 최근의 자료를 전산통계화해 제공하고 있다. 건교부는 특히 전국 모든 필지의 토지이용 규제 정보와 공시지가, 실거래가 등 가격 정보를 볼 수 있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 포털’을 5월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 포털에서는 지도상의 해당 필지를 클릭하면 용도지역ㆍ지구, 개발행위 제한 내용, 공시가격 및 실거래가 정보 등을 알려줘 이용이 편리하다. 또 토지거래허가구역, 투기지역, 주택거래신고지역 등 각종 규제지역도 표시해 준다. 지자체 홈페이지는 유용한 투자 정보원 각 시ㆍ군ㆍ구청의 홈페이지도 유용한 투자정보로 활용할 만하다. 투자에 관심 있는 지역이 있을 경우 시ㆍ군ㆍ구 게시판을 확인하는 게 좋다. 여기에는 각종 도시행정 및 관리에 따른 공지사항이나 개발계획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입법ㆍ고시ㆍ공고 란에는 도시계획사항과 도로개설계획, 도시주거환경정비에 따르는 기본계획을 공포하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선점할 수 있다. 시정 정보와 통계도 투자에 활용하기 좋은 자료라고 할 수 있다.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PDF파일로 정리ㆍ보관돼 있는 도시기본계획도 장기 투자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파일을 검색하면 일반인 누구라도 향후 해당지역의 장기발전계획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자료에 해당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지에 대해 권역별 개발계획 및 인구계획, 주요 시설에 대한 유치 등 미래 계획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고급정보이긴 하지만 정보 자체의 중요성을 파악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공사 홈페이지 및 책자도 활용해 볼만 국가 공공기관인 공사(公社)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도 활용해 볼만하다. 한국농촌공사에서 운영하는 농지은행(www.fbo.or.kr)과 농어촌종합포털(www.nongchon.or.kr)은 전원생활을 꿈꾸는 투자자들이 ‘즐겨찾기’를 해놓으면 유익한 투자정보로 얻을 수 있다. 농지은행에서는 농지 및 농촌주택 매물 또는 전세 물건 등을 소개하고 각 지역별 농지 시세도 공개하고 있다. 매도 물건과 임대 물건별로 수백 건씩 올려놓아 탈도시를 꿈꾸는 실수요자들이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 또 개인이 관리하고 있는 주말농장에 대해 조회하고 분양신청도 할 수 있다. 농어촌종합포털에는 지역과 유형별로 단지 분양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지역 개발과 단지조성 계획, 입주 신청 중인 단지에 대한 분양정보 등이 담겨 있다. 한국토지공사(www.iklc.co.kr)와 대한주택공사(www.jugong.co.kr), SH공사(www.shville.co.kr) 홈페이지에서도 토지와 주택에 대한 알찬 매물과 청약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들 사이트에는 매물정보와 매각공고, 입찰분양과 추첨분양 및 입찰매각 공고 등 ‘돈 되는’ 정보가 수두룩하다. 또 각 공사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책자나 자료도 구독해볼 만하다. 토공이 월간으로 발행해 회원에게 보내주는 ‘토지정보’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필독할 만한 유용한 자료가 많이 담겨 있다. 최신의 부동산시장 현황, 동향파악, 부동산 거래량까지 부동산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제공한다. 아울러 원하는 지역에서 내집 마련 유망 투자처를 안내받기 원한다면 해당 지역 부동산중개업소 홈페이지나 해당 아파트 단지의 동호회 사이트 등을 방문해 미리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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